경희대의료원, 병원경영 성과 공유로 미래 준비

2020.07.10 11:18:49

새로운 발전 기회 모색, 제1회 콜로키움 마쳐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9일, 후마니타스암병원 인산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성장동력 강화와 새로운 발전 기회 모색을 위한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연세의료원 지난 10년간 역동적 경영활동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경희대병원 김성완 부원장이 좌장으로 오주형 경희대병원장과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2부에서는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산학협력단 설립과 기술 사업화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으며,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임성빈 임상시험센터장과 이상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이 토론에 나섰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자성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처럼, 동반자이자 경쟁자로서 서로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 등을 활발히 공유하며 함께 미래를 준비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콜로키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희대의료원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인터넷 라이브 송출을 진행했다.

김보미 기자 pomquq@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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