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언어로 읽는 "내 몸속 약 이야기"

  • 등록 2014.05.21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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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다문화가족이 함께 읽는 의약품 안전사용 책자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인 '내 몸속 약 이야기'를 한글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 면에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이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동시에 기재되어 있어 다문화 가족이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하고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주변의 한국인에게 쉽게 물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약 잘 사용하기 ▲약 조심하기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 등으로 구성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내 몸속 약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좀 더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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