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송파재단, 지난 해 장학금 1억 5천만 원 지급

  • 등록 2015.03.05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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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2014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6, 고등학생 4명 등 20명에게 총 1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 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137억 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출범 이래 20여 년간 장학 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19명에게 총 1883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송파재단은 올해도 약 15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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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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