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서울시에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철회 촉구

  • 등록 2016.07.13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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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전문가단체인 의료계와 상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것이 진정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전문가단체인 의료계와 상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것이 진정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전문가단체인 의료계와 상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매와 우울증 관리 사업 의료계와 상의하여 추진해야

의협은 서울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원에서 무료 건강 상담과 치매, 우울 예방 관리를 실시하겠다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즉각 철회할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의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정책으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적 비용만 증가시킬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의협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명의로된 이 성명서에서 서울시의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발표는 국가적이고 과학적인 치매관리와 어르신 건강관리에 역행하는 졸속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치매 고위험자와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명침, 한약과립제 투여 등 8주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는 한방치료들이  치료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의 어려움을 이해한다하드라도 현재 국가에서 치매무료 검진사업과 치매치료 관리비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구축된 일차의료 등 인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더 빠르게 다가가는 길임을 알아야한다고  의협은 성명을 통해  강조했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서울시는 설익은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전문가단체인 의료계와 상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지은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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