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일반의약품사업부문,제일헬스사이언스분할

  • 등록 2016.11.01 1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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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기 임시주주총회 에서 승인

제일약품이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분할해,제일헬스사이언스사를  새로설립한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1031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제57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상법상 단순

물적 분할하는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날 성석제 사장은 인사말에서 제일약품은 매출신장과 더불어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생산시설 선진화와 효율적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회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더욱 큰 성장의 기회가 상존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전문의약품 사업부문과 분리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할을 통해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환경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 된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이며 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 등 역할별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시설 및 R&D 투자 그리고 해외수출 확대 및 OEM분야에 신규로 진출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게 되는데 온 힘을 쏟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임시주주총회의 의결사항에 따라 대표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등의 세부사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김향숙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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