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광진경찰서 응급의료기관 업무협약

  • 등록 2018.10.19 13:03:56
크게보기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7일 광진경찰서와 응급의료기관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는 광진경찰서,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광진구의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112종합상황실과 긴급신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협의했다. 더 나아가, 병원 측에서 경찰의 순찰을 희망할 경우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돼 보다 안전한 응급실 운영이 가능해졌다. 마지막으로 경찰의 신속출동, 조치 및 엄정수사와 의료진의 수사 협력을 상호 확인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의료진 대상 범죄예방 및 폭력사건 엄정대응, 응급의료 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보미 기자 pomquq@daum.net
Copyright @2008 클리닉저널.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클리닉저널 (ClinicJournal) | [121-73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마포동 35-1) 현대빌딩 705호
Tel 02)364-3001 | Fax 02)365-7002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0 | 등록일 : 2018.03.22 | 발행일 : 2018.03.22 | 발행·편집인 : 한희열 Copyright ⓒ 2008 클리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linic3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