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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Happy Mom’s Party !!개최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Happy Mom’s Party’를 개최했다.

 

태명 콘테스트와 아이에게 보내는 손편지 경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출산을 앞두었거나 출산한 산모와 보호자 2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명 콘테스트는 아이의 태명과 그 이름을 짓게 된 사연을 적어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귀여운 태명들의 가지각색의 재미있고 뜻 깊은 사연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편지 경연에서는 뱃속 아이에게 처음으로 쓰는 편지로 산모와 보호자가 함께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한 모두가 큰 감동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었다.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됐는데, 병원에서 이런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줘 마음이 안정되고, 아이를 처음 만나게 될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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