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눈피로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인 차즈기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에 나오는 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하나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광선이다. 이러한 청색광이 나오는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은 눈에 긴장과 피로를 주며, 안구압력을 상승을 촉진시키는데 안구 압력이 상승되면 안구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에 함유된 차즈기 추출물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사용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눈 피로 완화 효과를 갖는 시력 개선용 약학 조성물로써 특허를 받아 식약처에서 눈 피로 원료 개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차즈기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표 물질인 루테올린 배당체 성분이 일반 깻잎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물이다. 황반 기능 유지에 작용하여 황반 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및 지아잔틴과 달리 루테올린은 모양체근(눈 근육)에 작용하여 수정체의 초점 조절에 영향을 줘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며 젊은 층에서도 섭취 가능한 원료이다. 이러한, 루테올린이 풍부한 차즈기 추출물은 차즈기
한국 릴리(대표: 크리스토퍼제이 스톡스)는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허가를 기념해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FDA에서 원형 탈모를 적응증으로 허가 받은 최초의 치료제이다.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이자리에서 올루미언트가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의 중요한 마일스톤(milestone)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한국릴리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의 중증 원형 탈모증 환자들에게 올루미언트의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올루미언트는 지난 3월 2일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올루미언트 허가의 기반이 된 BRAVE-AA 1, 2 임상연구가 중증 원형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3상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의 발표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가 맡아 원형 탈모증의 질환 현황과 질병 부담 및 중증 원형 탈모증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첫번째 발표를 맡은 유박린 교수는 원형 탈모증의 국내 현황에 대해 “국내에서 원형 탈모증으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약국 경영 편리 도모를 위해 약국 전용 온라인 몰인 ‘:DAPmall(답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답몰은 ‘약국운영의 더 나은 답[DAP]을 드리겠다’는 의미로 약사들의 구매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픈했다. 약국 전용 온라인 몰인 답몰에서는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인 판피린, 노스카나, 베나치오 등의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물류전문기업 용마로지스의 직배송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고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전국 130여 명의 약국매니저를 통해 직거래처를 직접 관리하며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가세일, 공동구매, 타임세일 등의 다양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1:1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약사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약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홈페이지 구성도 눈에 띈다. 약국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동아제약 상품관련 ‘진열대 문의’, 자주 주문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 가능한 ‘스마트 간편 주문’, 예치금 및 DAP포인트, 쿠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 DAPmall Zone'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JW중외제약은 제3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53)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박진식 이사장은 2008년 부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이후 기획실장, 전략기획본부장, 병원장 직을 역임하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데 앞장섰다. 부천세종병원은 박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나눔 실천을 통해 1983년 개원 이후 올해 2월까지 국내 1만2788명의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은 1605건으로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장 기간, 최다 환자 기록이다. 박 이사장은 아시아 및 저개발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선진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법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의료진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50여 개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하는 JW중
JW중외제약은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약물 타깃과 유효성, 안전성 검증 과정에서 제브라피쉬 모델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제브라피쉬를 비임상(동물실험)에 활용하면 실험비용을 포유류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피쉬 성체가 3~4㎝로 적은 약물로 실험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연구기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연구논문에 따르면, 포유류 실험과 결과 일치율이 최대 91%이며, 임상 성공률(2상 기준)을 21.1% 높일 수 있다. 신준녕 제핏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각국 규제기관의 제브라피쉬 대한 관심도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이하 엉덩이탐정)과 콜라보레이션한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컨셉의 19종 혼합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며,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엉덩이탐정” 캐릭터와 콜라보하여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제품을 접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로셀사 특허 유산균 4종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12종 유산균을 하루 단 1포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로셀사의 프로바이오캡 특허 균주를 사용하여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달콤한 요거트 맛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제품에 비해 식감이 독특한 만큼 유산균을 맛있고 재미있게 섭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엉덩이탐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기획된 만큼 아이들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며, 우리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먹게 되는 건강기능식품임을 강조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식목일을 맞이해 개최된 ‘모동숲’ 조성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동숲은 ‘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의 준말로 2018년부터 시작한 동아에스티의 숲조성사업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 모동숲 조성 행사는 접경지역 내의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동아에스티 임직원, 워터스톤 앱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행사를 하기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모동숲에 버드나무, 뽕나무, 산나무 등을 심었으며 이후에도 모동숲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 ▲2022년 연천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게는 2년간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JW중외제약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023년 3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JW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특허 관리 규정을 제정해 보유하고 있다. 매년 직무발명 심의위원회를 열고 권리의 강도,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발명을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발명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JW중외제약은 특허 출원 2건, 등록 2건에 대한 임직원 보상을 완료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연구원 등 임직원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업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발명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과 지식재
동구바이오제약은 4월 4일 의료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선두업체인 메디컬AI (메디컬에이아이)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의 판매 및 아시아 국가 원격 의료시장 진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로 원격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AI는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스핀오프하여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메디컬/인공지능/소프트웨어팀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AI는 자체 구축한 AI 슈퍼컴퓨터 기반 심전도 AI에코시스템을 통해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를 개발하였다. “AiTiA-LVSD”는 의료기관에서 측정한 심전도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기존 의학에서 진단할 수 없었던 심부전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동구바이오제약은 메디컬AI의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급받게 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 메디컬AI의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DA-1241’을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국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NASH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 미국 임상 2상을 올해 3분기 내 개시하고, 2024년 하반기 종료할 계획이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N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간 내 염증 및 섬유화를 특징으로, 간경화, 간암, 간부전 등 심각한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은 2~4%, 미국의 경우는 3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DOM 저널은 내분비 대사 분야 학술지로 2021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6.408로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손꼽힌다.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Efficacy and safety of enavogliflozin, a novel SGLT2 inhibitor, in Korean people with type 2 diabetes: A 24-week, multicentre,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hase III tria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재훈 부사장 4월1일자로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였다 정재훈 신임사장은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 1조원돌파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왔다. 정재훈 사장은 향후 바이오, 디지털헬스 등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개방형 R&D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제고시켜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