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는 제1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이규섭 하얀이치과 원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단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4월 25일에 열린 2026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인 이규섭 원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개원 후 가족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해 왔다. 특히 장애인 치과 진료 봉사 등 치과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1995년부터 성애노인요양원에서 월 1~2회 무료 의치 제작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몸’에서도 매월 1회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과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 ‘행복마을’에서도 진료 봉사를 이어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재단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에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의학공헌상(2017년 대한의학회 공동운영),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우수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