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3세 이상 전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특히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주도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국내 성인 1,503명, 소아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만3세이상 전 연령대에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4가 독감 백신은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돼 A형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2016년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한미약품그룹 전 부문에서 250여명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6월 한미약품그룹사로 편입된 의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제이브이엠의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또,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신제품 개발 및 인허가, 생산부문 품질관리 등 업무를 맡을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 지원서는 이달 29일(월)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미약품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신약개발에 도전할 글로벌 인재, 국내 영업부문에서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는 전 분야에 걸쳐 우대한다. 한미약품 인사팀 황유식 상무는 “한미약품그룹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한다는인간존중-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한미약품 기업정신인 ‘창조와 혁신’을 바탕으로 도전을 즐기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지원자라면 누구든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신규 TV-CM을 선보였다. 새 광고의 모델로는 신뢰감 있는 배우 김희애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했다. 이번 광고는 대사를 활용한 제품정보 전달에 초점을 두기보다 지큐랩을 복용했을 때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쉽고 명확하게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 박성웅은 “내 장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편안한데?”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김희애는 ”특허받은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의 힘“이라고 말하며 브랜드의 특성을 신뢰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같이 가자 평생. 땡큐, 지큐랩”이라는 카피를 통해 제품이 주는 기대감을 집약적으로 강조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장이 주는 편안함을 광고적으로 표현하여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소한 소비자들에게도 지큐랩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7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역사와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 등을 내세우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TV-CM 운행과 함께 참신하고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9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주한영국상공회의소(소장 스티브 덕월스)와 공동으로 ‘한-스코틀랜드 제약분야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코틀랜드는 수도인 에딘버러를 비롯해 글래스고와 던디 지역에 걸쳐 640여개의 생명과학기업과 연구기관, 3만여 명의 과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생명과학 연구분야의 강국이다. 한국은 스코틀랜드와 1998년 이후 기업 및 학계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의약품라이센싱, 신약개발, 임상연구, 의료기기 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오후 2시부터 줄리아 브라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공사 생명화학분야 전략기획 이사를 비롯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담당자들이 ▲ 스코틀랜드 진출 시 현지 회사들과의 협력방안 및 사례 ▲ 스코틀랜드 생명과학 분야의 강점 및 제약 아웃소싱 분야의 역량 ▲ 스코틀랜드 내 임상시험 체제 및 영국, 유럽지역에서의 승인 획득시 이점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과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전통적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7일,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여, 여름방학 중에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회사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50여 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윤웅섭 사장과의 대화 시간, △본사와 중앙연구소 견학, △방향제 만들기, △풍선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중앙연구소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과 알약 타정 등 약을 만드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회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블록세트 장난감과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총무노경팀 차혁무 과장의 자녀 지헌 군은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에 와서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께 더욱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 초청행사는 이번이 8번째 행사로,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지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클로피도그렐75mg, 아스피린100mg) 런칭을 기념한 ‘에이 클래스 심포지엄(A Class Symposium)’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플라빅스®에이를 개발한 사노피 프랑스 앙바레 RD 센터장 장 이브 란느(Jean-Yves Lanne)가 참석해 ‘플라빅스®에이 개발 히스토리’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의대 홍장희 교수가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라빅스®에이와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각 단일제 병용을 비교한 1상 임상연구’에 대해, 연세의대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이후 12개월 이상 이중항혈소판요법에 적합한 환자와 이중항혈소판요법 시 고정복합제를 사용해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근거’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본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정욱성 교수는 “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한달간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 및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돼 올해 36년째를 맞은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그룹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348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5,643명으로 늘어났다. 한미약품그룹이 지금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180만5,76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1만6,929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기증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서른번째 헌혈에 참여한 평택공단 김세권 바이오글로벌보증팀 팀장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자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백혈병을 앓았던 친구를 위해 헌혈을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서른번째에 이르게 됐다”며 “헌혈은 인류의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美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발병율이 높은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 질환(Parkinson’s disease; PD)”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물질은 현재 시판되어 처방중인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RADOTINIB)”으로 파킨슨 질환의 치료효과와 함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BBB(혈관 뇌장벽)에 대한 높은 투과율을 확인하여 최근 이 약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였다. 최근까지 TKI (Tyrosine Kinase Inhibitor) 약물이 파킨슨 질환(PD) 치료에 효능이 있음이 저널을 통해 발표되어 연구 중이지만, 뇌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BBB 막의 투과도가 낮아 뇌조직으로의 약물흡수가 어려운 한계점을 드러낸 가운데 “라도티닙”이 보여준 BBB의 높은 투과율은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상당히 높인 쾌거인 샘이다. 또한,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의 실험결과 “라도티닙”은 PFFs (Pre formed fibril)로 유도된 파킨슨 질환(PD)모델에서 파킨슨병 발병의 주요 인자인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을 감소시켰고, LB/LN(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전 직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을 위한 ‘CP FAQ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원들이 문의한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CP 규정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술대회, 광고, 기부 등 각 주제별 질문에 따라 약사법,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등의 법규를 근거로 행동지침을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2007년 CP 규정을 도입한 후 매년 임직원 교육 및 CP 강화 선포식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전 임직원의 CP 준수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상무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 해소와 규정 준수를 위해 CP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그룹사 전체가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발전시켜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해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고, 2015년 ‘제
13일부터 시행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이 제약산업의 구조개편과 체질개선을 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8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함께 기업활력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활력법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활력법은 공급과잉업종에 속한 기업이 신속하게 사업을 재편할 수 있도록 기업구조조정, 인수합병(MA)과 관련된 복잡한 규제절차를 해결하고자 제정된 특별법이다. 자발적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기업에 대해 상법, 공정거래법, 세법 등 관련된 규제를 풀어주고 해당 기업은 세제 및 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일본 제약산업의 경우 1990년대 후반 기업활력법과 유사한 산업재생법을 도입, MA가 활성화되며 기업들의 외형이 급속도로 성장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후반에는 해외 MA를 통해 다이이찌산쿄, 아스텔라스제약 등이 탄생했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3위의 제약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최근 신약후보물질 확보, 기업규모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항산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천연 건강기능식품인 ‘그라비올라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그라비올라 프리미엄’은 인도네시아, 남미의 열대우림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그라비올라’의 열매와 잎에 함유된 철분,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이 첨가돼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막아주고 건강을 유지해 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그라비올라는 아마존 등 열대우림 지역 사람들에게 원기회복의 보양 식물로 알려져 있다”며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하루 1포를 섭취하는 제품으로 30포(과립형) 단위로 구성돼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동전 파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적용된 파스 제품으로, 프라이머(Primer) 기술을 적용해 냄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름 2.8cm 크기의 동전파스 형태에 사방형 신축성 기술이 적용돼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도 부착이 편리하며, 쿨 타입과 핫 타입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대웅제약 송하나 PM은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이 적용돼 효과가 강력하고, 높은 피부투과율기술로 약물침투가 빠르다”며 “특히 타박상이나 붓기에는 쿨파스를, 만성염증이나 관절염에는 핫파스를 사용하는데, 쿨 타입과 핫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 등의 외형 첩부제 시장은 2016년 1분기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평균 8%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전파스는 일본 제품의 유행과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약 50억원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