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유경하)는 7월 14일 병원 현장의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병원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캠페인 포스터를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했다. 또한, 자율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선언문은 최근 병원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계기로 병원 내 괴롭힘과 이른바 ‘태움' 문화 등 잘못된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병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병원계의 공동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선언문에서 "병원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공간인 동시에 병원인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며 "환자의 안전은 병원인의 안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존중받는 병원인이 환자를 가장 안전하게 지킨다”는 인식 아래 모든 병원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언문에는 ▲직종과 직급, 경력의 차이를 이유로 한, 괴롭힘·폭언·따돌림·인격모독 근절 ▲‘태움'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돼 온 잘못된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신규 병원인과 젊은 구성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 가 AI 시대를 맞아 잡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6 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잡지 생태계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6월 11 일(목 )부터 13 일(토 )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세미나 첫날 행사는 주상하이문화원 3 층 아리랑홀에서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부총영사, 김재혁 상해 한국인회 수석부회장 , 국내 잡지 발행인 8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인사말 , 환영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이동혁 주상하이문화원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상하이 한· 중 문화교류 현황’을 주제로 최근 중국 내 한국 문화 콘텐츠 교류 흐름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 . 이어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가 ‘ 잡지산업, AI 데이터 산업으로 부활할까 ?’를 주제로 AI 시대 잡지 콘텐츠의 데이터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짚었다. 또한 황창연 ㈜플랜티엠 전무 이사와 김창준 ㈜ 플랜티엠 상무 이사가 모아진의 AI 혁신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확장 사례를 발표하며
2023년 국내 남성암 발생 1위인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위한 PSA 국가검진 도입 필요성을 촉구하며,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정병창)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 전립선암 FACT SHEET’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전립선암의 현황과 위험요인, 진단·치료, 환경 변화와 의료 접근성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질병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조기검진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회는 이번 FACT SHEET 발표를 계기로 전립선암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박용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2023년 기준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는 2만 3,928명으로, 2014년(11,095명) 대비 10년 새 약 2.2배 증가했다. 전립선암은 전체 남성 암 발생의 15.0%를 차지하며 폐암(14.5%)과 위암(12.8%)을 제치고 남성암 발생 1위를 기록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 습관을 보다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저염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회 주도로 개발된 소듐 배설량 추정 도구 'K-SALT(Korean Sodium Assessment Tool)'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저염식은 혈압 조절과 체액 관리뿐만 아니라 신기능 저하 및 심혈관 합병증 위험 감소를 위한 핵심적인 비약물 치료 전략이다. 그러나 환자의 하루 소듐 섭취량 평가의 표준 방법인 24시간 소변 수집은 환자가 하루 동안 소변을 모두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완전 수집 가능성으로 인해, 실제 외래 진료 현장에서 환자의 소금 섭취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학회는 이와 같은 24시간 소변 수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형 소듐 배설량 추정 도구 K-SALT를 개발했다. K-SALT는 외래 진료 시 시행하는 단회 소변(spot urine) 검사 결과와 연령, 성별, 신체 계측 정보 등을 기반으로 24시간 소듐 배설량을 간편하게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구축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대 한병원협회(회장 유경하) 제43대 집행부가 위원회 구성과 상임고문단 및 임원 선임을 마무리하고 2년의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병원협회는 5월 21일(목) 낮 12시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상임고문단 위촉과 임원 선임을 보고하고 상임이사회 운영 방식 변경 등을 논의했다. 합동회의 시작에 앞서 유경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저와 함께 전국 회원병원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로 흔쾌히 승낙해 주신 모든 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수위원회를 통해 상설위원장을 선임하고, 임원 구성에 있어서는 지난 집행부와의 회무 연속성과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경하 회장은 “많은 현안과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병원협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 회장은 중앙윤리위원회부터 병원신문편집운영위원회까지 17개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KHC조직특별위원회 및 이번 집행부에서 새로 구성한 상생협력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보고하고, 각 위원장은 소관 위원회 업무 소개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5월 19일 저녁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최근 병원계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현안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 앞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병원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병원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만큼, 이 위기를 지혜롭게 타개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하고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5차 정기이사회에 이어 토론시간을 가진 병원장들은 병원 AI 거버넌스 구축, 정보보안 제재 강화, 전공의 교육 재정 구조 개선, 필수의료 지원 서울 제외 문제, 중소병원 경영악화 등 문제가 되는 병원계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가장 뜨거운 쟁점 중 하나는 정부의 필수의료 추가 지원 대상에서 서울 지역이 제외된 문제였다. 참석 병원장들은 “서울 지역 병원들의 경영상황이 지방보다 결코 낫다고 볼 수 없음에도 단지 서울에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에서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임을 지적했다. 병원장들은 이들 병원 적자 규모와 인건비 비중 등 객관적인 경영지표 자료를 수집해 정부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가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지난 2026년 4월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상현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진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해 출범한 학술단체로, 지질대사 이상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분야의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와 진료지침 개발, 학술대회 개최, 국제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임상현 교수는 현재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과 가톨릭의과대학 가톨릭난치성심혈관질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분야의 학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임상현 교수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차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혈압과 지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24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회의에 앞서 노연홍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따라 의약품 광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국민이 올바른 의약품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 중 ”이라면서 “협회는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하고 위원분들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 역시 앞으로 1 년간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복잡해지는 의약품 광고의 심의 환경에 선제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경민 위원장은 “앞으로 1 년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라며 “사명감을 갖고 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위원회는 외부단체 추천위원 8 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제57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57th Annual Congress of Korear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2026)가 2026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회장 한부경 교수(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와 조직위원장 이재영 교수(학회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하 국내 초음파 전문가들이 기획하였으며, 전 세계 32개국에서 1165 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 참가자 수가 37% 증가하며 대한초음파의학회의 국제적 관심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대한초음파의학회는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KSUM Quiz Challenge ▲Special Focus Session ▲Live Demonstration ▲Hands-on Sessi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초 이
병원계를 이끌 제43대 수장에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사진)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과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4월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에서 ‘제67차 병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3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제43대 병협 회장 선거는 유경하 후보(기호 1번,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와 이왕준(기호 2번,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지역별·직능별 총 40명의 임원선출위원 투표 결과 유경하 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제43대 병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경하 제43대 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유경하 회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한병원협회를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병원계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조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부에 편중된 정책이 아닌 병원계 전체를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과 필수, 공공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와의 정례 협의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가 최근 ‘제19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이사장은 췌장 및 담도‧담낭 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세계 최초 연구 성과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유명 소화기내시경학회 및 심포지엄에 지속해서 초청받아 강연과 현지 환자 대상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연구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장으로서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1995년 창립 이래 30년 이상 췌장‧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이끌어 온 국내 유일의 췌담도 질환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국제학술대회 ‘IPBM(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을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최신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 ‘Young Leader’s Camp, KPBA Endoscopy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1일 협회 미래관 4 층 회의실에서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 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 상호 보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