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마이크로캡슐화 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부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포자를 생성할 때 자가분해효소(autolysin)가 함께 생성되어 포자를 불균일하게 하고, 이는 제조나 보관, 그리고 섭취시 내구성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일동제약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코팅기술은 화학적 충격요법을 사용하여 자가분해효소를 제거, 제조 및 보관 시 프로바이오틱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캡슐화 코팅기술을 한 번 더 적용, 섭취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이미 비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인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지큐랩, 하이락토 등 자사 브랜드에 해당기술을 적용, 상용화했다. 이에 이어, 이번에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까지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팅기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은 배양, 포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세계 최초의 EGFR T790M 변이 양성 전이성 비포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고, 글로벌 임상결과와 함께 한국인에서의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소개했다. 타그리소는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소폐암(NSCLC) 환자의 치료로 적응증’을 획득,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 타그리소는 내성 원인 중 하나인 T790M 변이를 억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폐암 표적치료제다. ‘타그리소, EGFR T790M 변이로 인한 내성의 벽을 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EGFR TKI 치료 내성 원인의 50-60%를 차지하는 T790M 변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타그리소의 등장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타그리소가 출시돼 우리나라 폐암 환자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6월 19일(현지 시각기준) 미국에서 열린 “ 제 35회 세계바이러스 학회 (American Society for Virology) ”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하였다. 6월 18~22일(현지 시간 기준) 5일간, 미국 버지니아 테크(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State University)에서 열린 제 35회 세계바이러스 학회(ASV) ‘백신 세션’에서 일양약품의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이 ‘우수한 면역원성 및 H7N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효능을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고 발표하여, 전세계 관련 학계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번 ‘세계바이러스 학회(ASV)’는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바이러스 기초연구, 백신개발, 신규 항바이러스제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일양약품 연구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특별한 치료제 및 백신이 없는 이유 때문이다. ‘H7N9 조류 인플루엔자’는 2013년 중국 등에서 사람에게 첫 감염사례가 나온 후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9%에 달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 어르신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이하 ‘JW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JW희망공작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죽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필통, 지갑 등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문제작은 물론 판매,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2003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2011년부터 매년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JW 아트 어워드(JW Art Award)’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패키지 리뉴얼, 알약의 상표등록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우루사’ 광고음악인 ‘간 때문이야’를 매월 다양한 장르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KBS 2TV ‘탑밴드’에 출연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아즈버스(A`zbus)’와 함께 ‘월간 간 때문이야’의 락 버전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아즈버스는 ‘간 때문이야’를 락 버전으로 편곡해 ‘간 때문이야~ 몰라서 그래~ 모르면 몸이 고생해’, ‘거울 속에서 마주치겠지~ 피곤한 나를’이라는 가사와 함께 강렬한 기타 연주와 메인 보컬의 음색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현대인의 간을 표현하며 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TV광고 모델인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에서 착안해 이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에 대한 신선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송혜민 PM은 “‘월간 간 때문이야’ 프로젝트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우루사’ CM송
 
								일동제약이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유산균 피크닉 이벤트’와 함께 장 건강 및 유산균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70여 년 간 한국인의 장과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 선도기업 일동제약이 추진하는 ‘장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어린이가 있는 500가족 1,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당일,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유산균을 형상화한 버블쇼, 장 건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게임, 체험강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산균을 이용해 장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강좌, 소화와 배변을 도와주는 장 마사지 체험강좌 등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학계 등 여러 분야에서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산균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나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의 새로운 치료법이 세계학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6년 미국수면의학회(AASM)’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철분주사 요법이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 내용은 조용원 교수(계명대 동산의료원 신경과)가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2014년부터 2년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연구 결과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국내에서 성인 인구 기준으로 약 3.6%(149만명)의 유병율을 보이는 질환으로 잠들기 전 다리 저림, 통증 등 이상 증상이 생겨 수면 장애를 동반한다. 또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무기력함과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치료법으로 도파민제가 사용되어 왔지만 효과가 미흡하거나 장기간 복용 시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 위험이 있었다. 기존 철분제 역시 경구용은 낮은 흡수율과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철분주사제인 ‘Iron sucrose’는 효과 불충분, ‘
㈜휴온스(대표 전재갑)는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피부주름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유럽과 미국에서 특허 결정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본 특허기술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기술로, 미국 및 유럽 7개국에 대해 등록이 될 예정이다. 해당 조성물 특허기술은 피부주름의 길이, 깊이 및 표피층의 두께를감소시키고, 콜라겐 조직의 파괴 반응을 억제하여 피부주름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본 소재는 피부주름뿐만 아니라 피부보습 효능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기술도 출원 완료되었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식약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신청하여 2017년에 제품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먹는 화장품’ 또는 ‘미용식품’ 등을의미하는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3년 41억달러에서, 2020년74억달러 규모(연평균 성장률 8.6%)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InnerBeauty) 시장규모는 현재 약 4천억원대로 업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선정, 비타민 음료 신제품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의 TV-CM을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된 신규광고에서 김지원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로골드D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비타민 음료로서의 속성을 강조했다.평소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배우 김지원과, ‘햇살 비타민’이라는 아로골드D의 제품 속성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B₁, B₂, B₆, B₁₂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500mg,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 등을 함유, 맛은 물론 건강과 활력까지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등의 대사 조절과 관련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에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포함되어 있다. 주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실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에게 필수 비타민으로 여겨진다. [아로골드D]는 편의점 및 마트에서, [아로골드D플러스]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16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병원영업 · 약국영업), OTC CM(Category Manager), 라이선스, 개발, 학술, 연구(유기화학 연구 · 바이오연구 · 약리연구), 생산(품질관리) 등 이다. 해당 분야와 관련한 전공 및 기타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남자는 병역사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단, 영업 및 OTC CM 분야는 별도의 전공 제한 없이 병원영업의 경우 에치칼 영업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고, OTC CM 분야는 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학술 분야는 약학, 한약학, 수의학, 생물, 유전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로서, 약사, 한약사, 수의사 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연구 분야의 경우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어야 하고, 병역특례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면접 시 별도의 PT면접을 진행한다. 품질관리 분야는 안성공장은 화학, 미생물학, 약학 관련 전공자를, 청주공장은 약학 전공자를 각각 선발한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일동제약
 
								SK케미칼이 건전한 사내 소통과 창의적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년째 진행중인독서토론회가 10,000회를 돌파했다. 전사 180개 부서가 지난 5년 5개월에 걸쳐 진행한 독서토론회가 총 10,080회라고 17일 밝혔다. 일반 기업의 사내 독서토론회가 10,000회를 넘어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독서 토론회는 전 구성원이 매월 1회 부서별로 사전 선정한 도서를 읽고 주요 관심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에 대한 회사의 지원도 남다르다. SK케미칼은 사내 도서관인 지관(止觀)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K케미칼 컴플렉스 건물 1층에 위치한 사내도서관 지관은 총 14,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역시 기업 도서관으로는 드물게 대규모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지관의 운영을 담당하는 김민승 사서는 “전체 구성원이 1회 3권의 도서를 2주간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다”며 “인당 대출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구성원들의 독서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이 달 15일까지 사내 도서관 지관의 도서 대출권수는 6,448권. 구성원 한 사람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8종의 각종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정'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나인나인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한 필수영양소로 구성된 멀티 비타민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대폭 강화됐다. 또,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하는 성분이다. 한미약품은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8종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라며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식품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는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