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지원제도 △운영기반 △만족도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세부적으로 △여가시간 △교육 및 기타프로그램 △임직원의 이해도와 만족도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기업으로 선정이 된다. 올해까지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1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풍림무약은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유연근무제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자율 연차 사용 △각종 동호회 및 문화활동 지원 △휴게시설 설치 등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풍림무약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자율 연차 사용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확보하여 개개인의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임직원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이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로 삼양홀딩스 사장에 윤재엽, 삼양바이오팜 사장에 엄태웅을 포함 16명이 승진됐고 5명이 보직변경됐다. ■ 삼양홀딩스 ▶ 승진 ○ 윤재엽 사장 – 삼양홀딩스 Staff그룹장 ○ 정지석 상무 – 삼양홀딩스 HRC장 ○ 이탁헌 상무 – 삼양홀딩스 Compliance실장 ○ 김건호 상무 – 삼양홀딩스 IC Global성장 PU장 ▶ 보직변경 ○ 박상훈 상무 – 삼양홀딩스 Compliance실 경영진단팀장 ■ 삼양사 ▶ 승진 ○ 송자량 부사장 – 삼양사 식품그룹장 ○ 최낙현 상무 – 삼양사 식품BU장 ○ 양철호 상무 – 삼양사 마케팅PU장 ○ 양윤정 PU장 – 삼양사 H&B사업 PU장 ○ 조성환 상무 – 삼양사 화학연구소장 ○ 이희종 법인장 – 삼양사 헝가리EP 법인장 ○ 이희정 PU장 – 삼양사 관리PU장 ▶ 보직변경 ○ 김재홍 상무 – 삼양사 식품BU 영업PU장 ○ 유태승 상무 – 삼양사 AM BU 영업 PU장 ○ 이운익 상무 – 삼양사 베트남EP 법인장 ■ 삼양패키징 ▶ 승진 ○ 송창우 상무 – 삼양패키징 아셉틱영업PU장 ■ 삼양바이오팜 ▶ 승진 ○ 엄태웅 사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6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각 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이정우 차장 외 5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 ST 마케팅실 김지훈 부장 외 39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 위현 책임연구원 외 120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 이우석 차장 외 20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IT운영2팀 외 1개 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 ST 생산본부 장봉수 주임 외 1명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마케팅부 김희호 차장 외 5명이 도전 및 성공사례 우수상을, 수석 생산본부 도진영 사원 외 17명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8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만큼은 우리 회사의 역사를 돌아보며 동아의 미래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창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은 지난 16일 ‘패밀리데이’를 맞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하는 ‘D-together’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간편 복장으로 출근하고 정시보다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D-together는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직접 경험해보는 행사다. 자녀에게 부모의 일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애사심 고취 및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33가구, 77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동아쏘시오그룹 사옥을 자유롭게 둘러보았으며, 회사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고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달 14일 D-together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일과 직장에 대해 말
대한뉴팜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5% 증가한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약 9% 하락한 90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경영시스템 운영으로 실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략 신제품인 ‘사메주’, ‘티모신주’, ‘TESSLIFTSOFT’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사메주’는 그간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루치온주’ 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또한, 회사 측은 메쉬구조의 프리미엄 녹는 실 ‘TESSLIFTSOFT’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동물의약품 제조 및 사료첨가제 생산 업체로 시작했다. 이후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웰빙의약품, 의료기기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 성과를 얻었다. 2013년 567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1,308억 원까지 올랐고, 영업이익 역시 60억 원에서 131억 원까지 상승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유통구조 개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주요 병원 의사, 약사 및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학술 강연회 및 교류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는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의 특징과 임상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제50차 미얀마 정형외과 학회’ 및 ‘제38차 아세안 정형외과 회의’에 최고의 어깨 정형외과 전문의로 꼽히는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 전문의이기도 한 이상훈 원장은 “431명의 올림픽 선수를 통해 분석한 어깨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어깨 환자의 최신 치료 및 수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행사 기간 동안 코트라 양곤 무역관의 주선으로 미얀마 체육부 차관이자 스포츠 의학 전문의인 미야 레이 세인(Dr. Mya Lay Sein)과 만나 상호 협력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곤 소재 전문 병원 방문 및 미얀마 의료 관계자 미팅을 진행하며 회사의 주요 제품을 알리고 교류
한미약품은 금연치료제 노코틴 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진행하던 금연 캠페인을 보다 구체화해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출시되는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성분 중 유일하게 옥살산염으로 허가받은 금연치료제로, 한미약품 제제기술로 단독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사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장려금 또는 축하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사내 복지포인트 지급과 함께 금연 성공자 인원수만큼 후원기금(회사 부담)을 조성해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건강에 치명적인 흡연은 인류건강을 위해 종사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하는 습관”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일시적 캠페인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발매에 따라 정부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금연치료제(전문의약품) 2종 모두를 보유한 제약회사가 됐다. 나머지 1종은 FDA 승인을 받은 부프로피온염산염 성분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서방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국경영인증원(前 한국능률협회인증원ㆍ대표 황은주)이 선정하는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5년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제조 인프라 확충 및 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을 통하여 품질 수준을 제고한 점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 두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몇 년간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과 설비 투자를 진행, 연간 최대 9000억 원에 이르는 동종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다.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ㆍ공급하는 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관련 인증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의
JW그룹이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공채 105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직군이며 이번 달 14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신입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현장 실무면접을 도입했다. 전북, 전남, 강원 등 지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 전형 단계에서
국내 혈액 유래 의약품 산업을 양분하고 있는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신공장 가동으로 제2의 도약기를 선언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의약품의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코자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31.586㎡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 신공장을 짓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SK플라즈마는 2015년 착공해 약 4년 만에 상업 생산에 성공한 안동 신공장을 통해 기존 대비 약 500% 늘어난 연 60만 리터의 혈액제제 생산 규모를 확보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혈액제제를 제조∙공급하는 유일한 회사인 SK플라즈마 등 2개사는 모두 국내 공급 혈장(혈액제제의 원료)의 50% 이상씩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혈액제제가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약품임을 고려할 때 한 회사의 제품 생산 시설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회사를 통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국가적 보건 안전망이 구축됐다는 의미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필수의약품으로 헌혈을 통해서만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공급 안정성 확보가 무
치매질환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상장사 동구바이오제약이 주요 주주이자 신약개발 협력사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2018년 3월 국내외 투자 기관에서 190억원의 Series A를 유치한 바 있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최근 국내 증권사를 상대로 상장주관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주관사 제안서를 접수받고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이 포진한 신약 개발 기업이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뉴랄리'와 '세라리 화이브로시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석좌교수인 이강춘 박사와 존스홉킨스 의대 부교수인 이슬기 박사가 연구개발(R&D)과 임상을 이끌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 연구 권위자인 존스홉킨스 의대 테드 도슨 박사도 공동창업자로서 임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최근 디앤디파마텍이 업계에서 입소문을 탄 건 뉴랄리 덕분이다. 아직 스타트업 규모이지만 국내외 투자가로부터 190억원을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 벤처캐피탈(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2,353억원과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4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7.4%인 409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19.8%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원을, 순이익은 0.2%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