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대원이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동참한다. 대원제약은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가족축제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원제약은 제품 무료 시식회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석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좋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로 많은 분들이 여가도 즐기고 건강한 몸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 자매, 남매가 참여하는 경쟁 없는 마라톤 대회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유아 브랜드들이 참여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김의신 박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그리고 미국 존스홉킨스에서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랫동안 미국에서 활동했다. 그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암센터 종신교수로서 지금은 1년 중 절반을 서울대학교 초청교수로서 한국에 머물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학생 들을 지도하고, 또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자문위원장으로 환자들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는 등 교육과 진료를 통해 조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랫동안 암연구와 함께 임상에서 암환자를 지료해 온 김의신 교수로부터 암 치료와 관련한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미국에 많은 분들이 가셨지만 김의신 교수님만큼 널리 알려진 분도 드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오래 전에 미국으로 건너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석·박사를 취득하신 후 바로 우리나라를 떠나신 것인가요? 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을 전공했어요. 제가 본과 2학년 때 였는데 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막 돌아오신 권이혁 교수님(후에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총장, 교육부·복지부장관 등 역임)이 “의학의 미래는 예방의학에 있다”는말씀을 하셔서 당시 많은 학생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국내 최초로 세계산부인과연맹(FIGO)의 ‘안전한 모성과 신생아 건강위원회(Safe Motherhood and Newborn Health Committee)’의 위원으로 선정됐다. FIGO 사무국은 지난해 8월 FIGO 위원 공모 결과,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연구와 학회활동을 펼쳐온 김윤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윤하 교수는 국내 산부인과학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이 분야 FIGO 위원의 주인공이 됐다. 임기는 3년이다. FIGO는 세계 여성의 육체적·정신적·생식학적·성적 건강과 생애 복지를 최고 수준에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갖고서 세계 132개 회원국을 둔 산부인과학의 세계 대표적 학회이다. FIGO의 11개 산하 위원회 중 하나인 ‘안전한 모성과 신생아 건강위원회’는 세계 모성건강의 대표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김윤하 교수는 FIGO 활동을 통해 고위험산모·신생아 관련 각종 질환의 예방·진단·진료지침 등을 제작, 세계적 임상진료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산부인과학의 모체태아의학 분야 대표적 명의인 김윤하 교수는 지난 2006년 FIGO 국제산부인과학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35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웅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분야로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골절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지 편집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 등으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박종웅 교수는 “역사와 전통의 대한골절학회의 회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골절 및 외상환자의 치료에 공헌하고자 하는 학회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하여 올해 34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1,520여명의 전문의 정회원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외상환자 및 골절환자의 치료와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각종 심포지엄과 특강, Skill Lab과 증례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술대회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당뇨특강-혈당조절의 한계를 넘어서’ 책이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가30년간의 임상 경험을 집대성하여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는 '당뇨특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기업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혈당조절의 중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안정성이 확립된 서양의학의 정통 치료법이라도 현 상태의 한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추구해야 할 당뇨병 치료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제1부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설명했으며, 제2부에서는 환자마다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비롯한 실제적 당뇨병 치료법을 설명했다. 제3부는 당뇨병이나 합병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요약해서 설명하고, 앞으로 당뇨병에 대해 연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기업 교수는 “의사 생활을 해 온 30여 년 동안에도 당뇨병에 대한 지식과 믿음은 계속 변해왔다. 앞으로의 당뇨병 연구 및 진료를 책임질 후배 의사들에게 우리가 믿고 있는 당뇨병 관련 지식의 실과 허를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와 치료법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정
지노믹트리가 고성능 바이오마커인 신데칸-2를 기반으로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를 개발했다. 지노믹트리는8일 출시기념 간담회를 개최, 소량의 분변으로 90.2%의 민감도와 특이도 입증했다는 국내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를 측정해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이다.회사 측은 “참여 비율이 30%대로 저조한 대장내시경 검사와 조기대장암민감도가 50% 수준으로낮은 분변잠혈검사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대장암진단방법”이라고 밝혔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최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한 국내 임상을 통해 소량의 분변(1~2g)으로 90.2%의 민감도•특이도로 높은 진단정확도를 입증했다. 이날 국내 임상을 진행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는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준비 과정의 복잡함과 검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 참여 비율이 저조하다. 새로운 검사법은 대변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분변잠혈검사와 유사하나 훨씬 높은 정확도로 대장암 보유 유무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암은 조기검진으로 용종을 찾아내 제거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임기영 아주의대 정신과 교수 △한희철 고려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윤호주 한양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도경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서동철 중앙대 약학과 교수 △손여원 서울대 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의·약사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9주년, 의학신문 창간 48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2019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19)에서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항목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2.0’를 출시했다. 특별히 치밀유방 환자들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인비니아 에이버스 2.0’은 맘모그래피와 함께 검사할 경우 맘모그래피만 단독으로 검사할때보다 55% 유방암 발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 발표된 바 있다. 2018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전체 여성암의 18.9%를 차지한다.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 중 하나인 치밀유방은 미국 여성이 40% 이상인 반해 국내 여성의 치밀유방 비율은 70% 이상으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유방의 밀도는 유방의 지방조직과 섬유조직의 양의 비율을 말하는데 회사 측에 따르면, 암세포와 치밀조직은 맘모그램에서 하얗게 나타난다.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에서 종양을 보면 마치 눈보라의 눈덩이처럼 보이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맘모그래피만 검사할 경우 종양은 종종 보이지 않거나 감춰진다. 미국 미시간주 보몬트 병원 유방영상, 인터벤션과장인 비드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7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창업교육 및 전담멘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신약, 뷰티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역량있는 청년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예비창업자에게는 기관 특화 프로그램과 후속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 4차산업분야 모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http://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지난 4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19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범준 교수는 지난해 ‘혈압 변동성이 뇌졸중 재발에 미치는 영향’, ‘소혈관 질환에서의 혈소판 제재 치료’, ‘혈관 모양에 따른 동맥경화 위험도’ 등 동양인의 뇌경색 특성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양인에게서 흔한 소혈관 질환에서 출혈의 위험이 높은 경우 아스피린에 비해 실로스타졸이 향후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동양인에게 두개 내 동맥경화가 많은 이유를 혈관 모양으로 설명해냈으며, 두개 내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에서의 혈압 조절에 따른 백색질 변성의 차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김 교수는 “뇌졸중은 환자의 뇌경색이 발생하는 기전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동양인 뇌경색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회원 중 최근 1년간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관련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4월 17일 원내에서 법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의료소송실무 법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부장판사, 고법판사를 비롯한 판사 및 재판연구원과 보라매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윤리위원회 및 병원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박지웅 대외협력담당 교수(성형외과장)의 의료윤리위원회 조정 사례발표 ▲김춘기 원무과장(의료윤리위원회 간사)의 의료분쟁 현황 및 의료윤리위원회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강의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의 법의학적 관점에서 본 의료소송 강의 ▲담당 의료진과 함께 하는 수술실·MICU·응급의료센터 견학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환철 진료부원장은 “이번 방문 프로그램이 의료 현장에 대한 법조계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의료진의 권익 신장을 위한 법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이 지난 4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이하 UCI) 방문단에 한의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자문위원장을 통해 마련, 빅토리아 존스 국제교류부총장 및 아데 니야마티 간호대학장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동서의학연구소장 고성규 교수의 한약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 공동연구 및 협업에 대한 회의, 그리고 국제한의학교육원장 이상훈 교수의 안내로 한방병원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단 니야마티 간호대학장은 일정을 마친 후 “우수한 연구 성과와 선도적인 통합의학 모델을 소개 받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보직자들과 재방문해 다음 단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