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가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돼 자축하는의미에서 임원진과 본사 및 공장직원 100여명이 모여 신신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타 부서 임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된 느낌을받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임직원간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파스 아렉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게된 것은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며 격려하는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파스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외용소염진통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이 12.1%를 기록하며 발매 11년차인 2017년에는 100억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로성장해 왔다.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8월 4~5일 양일간 부산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가 100여명를 대상으로 당뇨병 및 동반 대사질환에 대해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ENDO-LS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당뇨병에 동반되는 대사 질환을 함께 다뤄 통합적인 솔루션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100여명을 비롯, 지난 10년간 국내 주요 내분비내과 전문가 총 1,500여명 (누적 기준)이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을 찾았다.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최신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 평가뿐 만 아니라 국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방안을 토론하는 장으로서, 국내 내분비학계의 주요 심포지엄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심포지엄 첫째 날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인주 교수(부산의대 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신 당뇨병 치료 지침’을 주
베링거인겔하임이 2018년 상반기 86억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진전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인체 의약품 및 동물약품 사업 분야 모두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순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사노피와의 사업부 교환과 함께 제공된 서비스들이 전체 순매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대부분 완료돼 이번 회계연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최대 사업 분야인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는2018년 상반기 61억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순매출액의 약 71%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와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들이 변함없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디앙은68% 성장해 6억 6,400만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인 오페브 역시 3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5억 3,100만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폰 바움바흐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예상대로 모든 사업 분야가 성장했으며, 이는 이례적으로 성공적이었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13억원과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또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해당하는 485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1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기술료 수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올해 2분기 매출에는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3종)’와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발기부전)’, 팔팔(발기부전)’, ‘한미탐스 0.4mg(전립선비대증)'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2억원, 순이익은 7.1%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신약 R&D에 투자하는 ‘매출-R&a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은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 70여 명은 이날 사회생활의 첫 공식일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갖고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JW 경영이념을 몸소 실천했다. 신입사원들은 송악읍 한진2리 전 지역을 돌며 방역소독, 제초작업, 가지치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회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봉사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JW그룹 관계자는 “주변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갖춰야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W그룹 측은 "올해 초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 신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며,"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첫 비전을 공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9일부터 1박 2일 간 판교 본사와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열린 ‘2018 비전선포식 및 마케팅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첫 비전을 발표하고 하반기 목표를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비전은 ‘Global innovator of vaccine technology’(혁신적 백신기술의 글로벌 리더)였다. 비전에는 임직원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세계적 백신명가로 도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안재용 대표 및 임직원들은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내 마켓 리더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선 9월부터 올 시즌 접종을 시작하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시판을 앞둔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의 시장경쟁력 강화방안과 하반기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3년 간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하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
신신제약이 대한장애인컬링협회주관으로 9일부터 제2회 신신제약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대한 장애인체육회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는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휠체어컬링 전국 대회로14일까지 풀리그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3차례의 국내 대회를 통해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각 팀들은 이번 신신제약배의 결과를토대로 국가대표 선발 여부를 알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참가팀은 전국 9개팀으로 서울시청, 경기 스콜피언스, 의정부 롤링스톤, 인천 상록수A팀, 강원바우스톤, 제주컬링, 경북컬링, 창원시립 곰두리가 참가한다. 신신제약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016년부터 의약품 후원을 계기로 시작된 인연이 2017년에는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고 후원금과의약품을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2018평창 패럴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는 등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시구를 맡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선수들은 외국에 비해 장애인 시설과 저변이 많이 부족한 제반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쾌거를 이뤄내는등 각본없는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왔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따뜻한 발걸음을 모으는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은 정형외과를 비롯해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1차 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 참여 시, 현장에 마련될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부스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업 담당자의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 수를 스마트폰 앱의 모음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전달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하여 일정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7월 7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ASAP 심포지엄을 첫 시작으로 하반기 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발암물질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 판매 논란과 회사의 제품이 무관함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최근 중국의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원료에서 발암 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을 확인해,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고혈압 치료제에 잠정 판매 중지 조치를 한 상황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시판 중인 완제의약품은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식약처의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목록(당초 219개, 현재 115개 제품)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원료의약품 목록(발사르탄)에는 회사명이 올랐다. 하지만 현재 해당 원료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잔여 재고량도 없다는 사실을 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확인받았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의 ‘디자르탄정’은 당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제품 목록에 포함됐었으나, 9일 식약처가 발표한 현장조사 결과 문제의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가 해제됐다. 한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설 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구축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별 특성 연구, 코팅기술 연구, 배양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 등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연구소는 궁극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8월, 일동제약의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를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조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GMP 추가 인증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한 45개 기업의 선진GMP(PIC/s GMP, EU-GMP, JGMP) 승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공장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PIC/s GMP 인증을 획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정제라인 전품목(나정, 당의정, 필름코팅정 등)으로 등재 항목을 확대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출 제품의 경쟁 우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품질 관리 기업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 안에 EU-GMP 인증 도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PIC/s는 제약 분야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PIC/s 가입 국가는 국가 간 상호 협정에 따른 의약품 수출 시에 GMP 실사 등 일부 의약품 등록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자국 내 공공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OTC에서 ETC로 한걸음 전진하며 세종공장과 서울 마곡R&D 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패치제 형태로 구현되는 신사업을 통해 그간 일반의약품(OTC) 부문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전문의약품(ETC)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은 경피형 약물 전달 시스템(TDDS)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 적용 가능성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다. 치매완화 패치인 신신 리바스티그민 패치는 9mg,18mg,27mg 풀라인업에 대한 허가가 완료되어 처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파킨슨 치료제 로피놀 개발도 착수 하는 등 중추신경계통(CNS) 패치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면유도 패치, 요실금 패치 등 ETC 부문 패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임상시험용신약) 신청을 준비할 예정이며, 임상 1상 후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1971년 이란을 시작으로 의약품을 수출한 이후로 파스류, 밴드류, 쿨링시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북미,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연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