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지방감소용 의료기기 ‘쿨스컬프팅’과 관련한 뷰티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쿨스컬프팅은 미국 젤틱社가 개발한 냉각(냉동)지방분해술 의료장비이다. 지난 6일, 서울시 신사동 라 까사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 미용 분야의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전문의 김승찬 원장의 강연과 방송인 이윤미 씨의 뷰티토크가이어졌다. 1부 행사에서는국내 1호 쿨스컬프팅 시술 인증 의원인 이을성형외과의원의 김승찬 원장이 쿨스컬프팅(젤틱) 냉각지방분해술(Cryolipolysis)의과학적 근거 및 국내 임상 적용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쿨스컬프팅(젤틱)은냉각에너지를 통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결정화시켜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비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간편하며, 통증 없이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쿨스컬프팅(젤틱)을 활용한 냉각지방분해술은1999년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처음 연구개발되었으며, 대규모 임상 및 다수의 문헌 축적, 미국 FDA, 유럽 CE,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인증을 취득한 검증된장비 및 시술법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일 바이오의약품과 4차산업 부문에 이어 허경화 현 IMS코리아 수석고문을 국제담당 부회장(비상근)으로 임명했다.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허 부회장은 바스프 코리아 부서장, 크놀 파마 코리아 지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파마링크 코리아 사장, IMS헬스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통계분석 전문기업인 IMS 헬스에서 한국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근까지 8년간 재직하며, 한국과 아태지역의 헬스케어 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 역량을 쌓아왔다. IMS 이전에는 싱가폴에서 파마링크, 크놀파마 코리아,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신사업개발 부문을 담당해 왔다. 협회는 허 부회장의 이같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협회는 물론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바이오와 4차산업, 국제 부문의 전문가를 잇달아 비상근 부회장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향후 이들 전문가 풀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중요 과제로 꼽히는 △글로벌 진출 △바이오의약품 △4차산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가 아테필의 새 이름, 벨라필(Bellafill)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3년 미국 FDA 승인 PMMA 필러로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던 아테필은 2014년~15년에 걸쳐 여드름 흉터 치료 적응증을 미국 FDA와 국내 MFDS로부터 추가로 승인 받아 성형필러와 흉터필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미국에서 흉터필러로 인정받은 아테필은 시술 대상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의 직관성을 더하기 위해 Bella(아름다운)의 뜻을 지닌 ‘Bellafil’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였다. 런칭 행사에서는 벨라필(Bellafill)의 국내 첫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미국 수네바메디컬사의 CEO와 미국 키닥터인 성형외과전문의 Dr. Ben Tittle이 내한하여 직접 강연에 참여하였다. 국내 연자 발표는 쁘띠퀸의원 곽은영원장, 명동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 류지호원장, 광주SM미성형외과의원 이상혁원장이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관계자는 “벨라필(Bellafill)은 성형필러와 흉터필러로 승인 받은 유일한 필러로 국내에서 뉴브랜딩을 통해 미용 시술시장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 (H.pylori) 제균’추가로 적응증을 넓히게 되었다. ‘H.pylori 균’은 인체 내 감염 시 자연치유가힘든 장내 세균으로 WHO는 발암인자로 규정하였으며, 소화불량, 급성위염, 만성활동성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그리고 위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고 또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고 발표되기도 하였다. 국내의 경우는 성인에 약 75%가 감염률을 보이는 ‘H.pylori균’은십이지장궤양에 95%, 위궤양에 80%정도가 발견되며,‘H.pylori 제균’시 궤양 재발률을 5~10%이내로 감소시켜 소화성궤양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양약품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로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H.pylori제균’추가와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으로 280억의 매출 목표를 자신하고 있다. “놀텍”은 러시아 및 주변국, 터키 및 주변국, 멕시코, 중동과남미, 아시아지역 등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머징 마켓 중심의 라이센싱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콰도르와 캄보디아에 첫 수출이 시작되는 등 해외매출도 성과
 
								제일파마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상철)의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의 행복’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제 2차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였다. “나눔의 행복”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이사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해 나를 나누는 것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눈 것 보다 훨씬 더 값진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행사에도 지난 1차 캠페인(2016년 7월)에 이어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특히, 제일파마홀딩스 사옥 입주사 임직원분들의 높은 참여도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이 지주회사인 제일파마홀딩스로 전환되면서 처음 갖는 대외 행사라 그 의미도 예전과 남달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눔의 행복’은 제일파마홀딩스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동아리로, 이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무료 급식 제공행사, 사회 보호시설 내 정규적 재능기부,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SK케미칼 사업회사(가칭)로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1969년 회사 설립 이후, 48년 만에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SK케미칼이 인적 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회사(SK케미칼 홀딩스)로 전환하고, 사업회사는신설회사(SK케미칼 사업회사)로 설립한다. 이에 따라 SK케미칼 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에집중하고, SK케미칼 사업회사는 기존의 화학사업과 제약사업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전환은 2000년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포트폴리오 개선과 고부가 신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각 사업회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투자와 사업기능을 분리하여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책임경영 확대를 통해주주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각 사업회사들의 성장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 사업회사는 코폴리에스터, 바이오에너지등의 고부가 화학소재와 프리미엄 백신 중심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JW중외제약의 인터루킨-6(interleukin-6, IL-6) 수용체 저해제인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투약되는 생물학적 제제(바이오 항체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된 약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임상연구위원회가 주도한 생물학적 제제 동록사업인 ‘KOBIO’의 결과 분석 논문에 실린 내용으로, 이 논문은 SCIE급 저널 ‘Clinical Rheumatology’ 5월호에 게재됐다고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ㆍ신영섭)이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2013년 12월부터 약 2년 동안 국내의 47개 센터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처음 시작했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전환(switching)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구 통계 데이터 △등록된 생물학적 제제의 구성 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초 생물학적 제제 처방 환자 801명 △1회 제제 전환 환자 228명 △2회 또는 그 이상 제제 전환 환자 89명 등 총 1,118명 중 JW중외제약의 '악템라'를 처방받은 환자가 297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미라 229명(20.5%), 엔브렐 194명(17.4%) 등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보유중인 ‘4중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무효소송에서 최종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특허무효소송은 2014년 1월, 쎌바이오텍에 의해 제기됐다. 이듬해 특허심판원(1심급)에서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특허의 진보성을 인정한다는 판정을받았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 항소했다. 2017년 2월, 판결된특허법원(2심급)에서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손을 들어줬다. 그리고 원고 측이 다시 한 번 제기한 상고에서 대법원(3심급)은 원심인 특허법원의 판결을 인정,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승소를 확정했다.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은, 이전 특허법원 판결에 대한 법리 검토 결과 더 이상 심리를 진행할 사유가 없음을 뜻한다. 특허법원의 판결내용에따르면, 선행기술 대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4중코팅 유산균및 제조방법 특허의 진보성, 즉 기술적 특징 및 효과의 현저성이 인정되었다. 즉, 4가지 코팅제를 단계적, 순차적으로 코팅하는데 기술적 특징이 있으며이로 인해 내산성, 내담즙산성, 생존율, 안정성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개발 당시 일동제약)는 지난2013년 수용성 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 코팅제,
 
								최근 충남지역에 가뭄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JW중외제약이 수액 생산에 사용하는 물을 활용해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가를 지원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당진시청과 협력해 JW당진생산단지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인근 농가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뭄농가 지원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당진공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1일 평균 50만개의 수액제 등을 생산하고 배출되는 용수가 사용 된다. JW중외제약은 이날 송악면 농가에 살수 차량(15톤) 5대를 동원해 총 500톤의 용수를 공급했으며, 앞으로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물 공급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JW중외제약 당진공장은 자동화 폐수처리설비와 미생물 배양을 이용한 정수방식을 도입해 농작물 발육에 좋은 영양가 높은 2급수를 배출하고 있어 모내기철 가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최근 몇 차례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근농가에 용수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보유중인 ‘4중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무효소송에서 최종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특허무효소송은 2014년 1월, 쎌바이오텍에 의해 제기됐다. 이듬해 특허심판원(1심급)에서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특허의 진보성을 인정한다는 판정을받았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 항소했다. 2017년 2월, 판결된특허법원(2심급)에서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손을 들어줬다. 그리고 원고 측이 다시 한 번 제기한 상고에서 대법원(3심급)은 원심인 특허법원의 판결을 인정,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승소를 확정했다.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은, 이전 특허법원 판결에 대한 법리 검토 결과 더 이상 심리를 진행할 사유가 없음을 뜻한다. 특허법원의 판결내용에따르면, 선행기술 대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4중코팅 유산균및 제조방법 특허의 진보성, 즉 기술적 특징 및 효과의 현저성이 인정되었다. 즉, 4가지 코팅제를 단계적, 순차적으로 코팅하는데 기술적 특징이 있으며이로 인해 내산성, 내담즙산성, 생존율, 안정성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개발 당시 일동제약)는 지난2013년 수용성 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 코팅제, 단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첫 수출 되면서 중남미 지역 수출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해,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놀텍”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 1년 만에 수출 되는 것으로 이는 남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 “보건복지부”와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우수성, 에콰도르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것에 기인한 첫 성과다.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상호인증 협정`으로 국산 신약의 수출활로가 개척 된 가운데, 일양약품은금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하여 수출확대를 이루어갈 것이다. 이미 남미지역 다른 국가들과도 신약허가를 위한 준비를 1년 이상 진행한 상태여서 일양약품의 에콰도르 첫 수출은 남미 주변국들의 수출활로에 가장 큰 호재가 될 것으로보고 있다. 특히, 파머징마켓인 중남미 지역은 제약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상승과 1인당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제약사간의 치열한 마케팅 속에서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이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일양약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1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최근 유럽서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에 대한 효능 및 약동력학 등 비임상 결과를 발표유럽서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에 대한 효능 및 약동력학 등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했다. HD-6277은 현대약품이 자체 개발한 물질로, 2013년부터 국책 과제에 선정돼 범부처와 복지부(2015년)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 혈당 조절 능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저혈당 등의 부작용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D-6277에 대한 이번 발표에 대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단계 및 향후 개발 전략 관련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에 현대약품은 유럽 임상 진행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이번 발표는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