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 하나로복합한 ‘구구탐스캡슐(성분 tamsulosin 0.4mg+tadalafil 5mg)’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구탐스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매일복용(식후)할 수 있는 치료제이다. 구구탐스는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임상 3상은 전립선비 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호소하는 492명의 남성 환자를대상으로, ▲tadalafil 5mg 단일제 복용군 ▲ tamsulosi n 0.2mg+tadalafil 5mg 복용군 ▲ tamsulosin0.4mg+tadalafil 5mg(구구탐스)의 3개군으로나누어 진행됐다. 이들 3개 그룹 환자에 대해 12주간투약한 결과, 구구탐스는 tadalafil 5mg 단일군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 수)를 약 28% 더 감소시키면서도 성기능 개선효과(IIEF score)는 같은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tamsulosin 0.2mg을 복합한 그룹과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임상 3상 결과는 지난 9월열린 세계성의학회(ISSM)
 
								JW중외제약이 새로운 신성 빈혈치료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일본 Japan Tobacco(대표 고이즈미 미쓰오미, Koizumi Mitsuomi)가 개발 중인 신성 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apan Tobacco는 윈스턴, 카멜, 메비우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담배회사로 의약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의약품 RD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노바티스, 길리어드 등의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수출을 해왔으며, 회사 전체의 매출은2015년 기준 약 22조원을 기록했다. JTZ-951은 기존 조혈호르몬 제제(EPO)보다 우수한 안전성과 사용편의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개념의 신성 빈혈치료제로, 현재 일본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제제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저해하여, 저산소유도인자(HIF)의 분해를 막고, 조혈호르몬 제제(EPO)의 생산을 향상시키며, 철분 대사의 발현에 관여하여 적혈구의 생산을 높이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특히 기존 신성빈혈치료의 표준치료제인 조혈호르몬제 주사 대신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70개 회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 2014년 정례화 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박상화 법무법인 KCL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양벌규정 면책과 관련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박 변호사는 양벌규정 예외적용을 위한 조치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보고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행위자에 대한 신속조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공정경쟁규약 세부조항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학술대회, 임상활동, 강연자문, 제품설명회 등 제약업계 해당사항에 대해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를 사례를 들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서는 제품설명회, 임상시험, 기부행위, 학술대회 참가지원, 해외강연, 시장조사 등에 대한 가상의 사례를 두고 동석한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2017년 - 2018년 2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갈 5대 연구회장으로 강동일 제일약품 실장을 선출하였다. 의약분석연구회는 2016년 10월 13일(목) ~ 14일(금) 양일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강동일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된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분석연구에 종사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큰 연구회로 발전하였고,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분석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TD 확대적용에 따른 품질심사(Module 3) 자료의 작성 및 대응 전략 :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 적용 사례”를 대주제로 진행된 워크샵은 1일차에는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의 CTD 작성 및 분야별 품질 자료의 특이성에 대해서, 2일차에는 2개 분과로 나누어 (1) 바이오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 사례, (2) 천연물/케미컬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이은 패널토론
 
								한국MSD (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세계 관절염의 날(World Arthritis Day, 10월 12일)’을 맞아 사내에서 ‘희망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절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한국MSD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그리고 알콕시아TM 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여,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뒤, 사내에 설치된 희망나무에 걸었다. 한국MSD 의학부 김진주 이사는 “‘환자 최우선’이라는 한국MSD의 기업 철학 아래 치료가 필요한 관절염 환자들에게, 질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MSD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권현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MSD 바이오사업부는 실질적으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환우들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4일~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일동제약의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알렸다. 일동제약은 유산균 · 항암제 ·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료 및 제품 샘플을 홍보부스에 전시하였고, 부스를 방문한 60여 국가의 203개 업체와 접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원료와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에 초점을 맞춘 유산균 원료인 ID-RHT3201에 다수의 업체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틴달화 사균체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아토피 개선용 유산균 원료다. 해당 유산균 원료는 개발 및 연구 내용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특허 취득은 물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 특허에도 출원 중으로 상용화 전망이 밝다. 일동제약은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업체들과 ID-RHT3201에 대한 수출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스위스의 업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일동제약 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효과적인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화’, 미래창조과학부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피부건강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한 과제에서 일동제약은 2018년 말까지 해당 질환에 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일동제약과 (사)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회장 박태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 원인 없이 반복되는 복부팽만감, 복통과 함께 설사, 변비 등 배변습관의 변화를 동반하는 만성적 질환으로, 최근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수는 2008년 149만 명에서 2012년 162만 명으로 4년 새 13만 명이나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에게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의 개인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고형제제 제조공정기술, 연속공정 및 관련 핵심기술’을 주제로 제15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수원 성균관대학교 제1연구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키움은 원료 분말의 취급부터 고형제제의 연속생산 공정 및 PAT(Process Analytical Technology, 공정 분석기술) 활용 등 최근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 7개국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열린다. 의약품 생산공정 관련 기술은 제품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분야로 이번 워키움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 및 관리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키움에는 분쇄 및 과립공정, 압축 타정, 코팅 등 제조공정 분야별 기술과 최신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연속공정 및 PAT 적용에 관한 집중 강의 및 체험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8일 오전 성균관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심한 통증에 효과적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10일밝혔다. 이지엔6스트롱은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로, 치통, 편두통, 관절염등 심한 통증 완화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작용도 있으며, 기존의타사 동일성분 연질캡슐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노인, 여성, 청소년도복용이 편리하다. 대웅제약은 기존 이지엔6애니,프로, 이브에 이어 이지엔6스트롱을 출시해 가벼운두통이나 생리통부터 치통, 편두통, 관절염까지 통증의 정도와유형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지엔6 이브는 부종을 줄여주는 파마브롬 성분도 추가돼 생리시 붓는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더욱 적합하다. 또한이지엔6프로는 이부프로펜의 이성질체로 압축된 약효를 내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에 효과적이다. 이지엔6시리즈는 특허기술인 ‘네오솔 공법’과 ‘호박산젤라틴’연질캡슐로 보다 빠르게 흡수되어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5년간액상형 진통제 누적판매 1위(2016년 2Q. IMS MATdata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제품이다. 
 
								일동생활건강(대표 김중효)이 호흡기케어 전문업체인 드림에어(대표 정진구)와 제휴를 맺고 해당 회사의 코 마스크 및 비강 확장기구를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드림에어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9개 국에서 특허 및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취득하고 발명상을 수상하는 등 호흡기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제품과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품목인 ‘코아네 코마스크’는 평소 천식으로 인해 자주 마스크를 착용했던 정진구 대표가 기존 마스크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7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코아네 코마스크’는 입과 코를 포함해 얼굴 상당부분을 덮는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콤팩트한 필터를 코 안쪽에 위치시켜 외관상으로 눈에 띄지 않도록 한 신개념 마스크이다. 콧속 예민한 피부에 거부감이 없도록 부드러운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특허 받은 우산모양의 필터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환경먼지, 꽃가루, 공해물질 등을 걸러내는 구조이다. 코에만 껴서 사용하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거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아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 골프, 청소, 작업 등 먼지에 노출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월 29일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본사 및 서울 영업부, 지방 영업소 직원 250여명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하여 지난 8년간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약 82만 5천여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올해도 70여 개국, 2만 4천여 명의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각자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릴리는 그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공원시설 보수 및 공원 전반 청소 등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세계 봉사의 날’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그 동안 진행해온 봉사 활동을 재정비했다. 다양한 사회 소외 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만나 도울 수 있는 사회 복지 기관을 선정하였다.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의 법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자사 브랜드 HA 필러 벨로테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Own Your Beaut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Own Your Beauty)’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멀츠코리아는 “감정을 표현해주는 여성의 표정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노화를 의식해 솔직하고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 못하고 때로는 자연스럽지 않은 시술 결과로 자신만의 표정을 잃기도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표정이 가장 아름다운 표정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공개된 스틸 영상에서는 ‘행복(Happy)’, ‘즐거움(Funny)’, ‘매혹(Sensual)’, ‘활기(Lively)’, ‘강인함(Strong)’등의 5가지 주제에 따라 여성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은 여성들을 보여주고 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