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BRAF V600 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라핀나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와 ‘매큐셀 (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병용요법에 대해 2월 10일부터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이상의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 비소세포폐암의 약 1~3%를 차지한다. 전체 BRAF 돌연변이 중 약 50%~70% 정도로 추정되고 연령이나 성별과 높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BRAF 변이를 가진 환자는 BRAF 정상형 환자와 비교해 무병 생존 및 전체 생존기간이 짧고,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라핀라 매큐셀 병용요법은 2월 10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20-28호에 따라 BRAF V600E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보험급여를 통해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여 투여 조건은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이며 1차 치료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이번 급여 승인은 BRAF V600E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작년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순이익 639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7일 이같은 실적을 잠정 공시하면서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8% 증가했다”며 “특히 R&D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고 수준인 2098억원(매출대비 18.8%)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호실적은 차별화된 제품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일군 전문의약품 매출의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다. 탄탄한 실적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로 선순환하는 R&D 투자 모델을 견고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복합신약, 유비스트 기준 981억원), 로수젯(고지혈증치료복합신약, 773억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 개량신약, 342억원)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1.5% 성장한 25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36억원, 순이익은 374억원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가 인도네시아 보건성(Kementerian Kesehatan Republik Indonesi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 회사로, 히알루론산 원료 및 의료용 필러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허가 취득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IDHF-001’(국내 상표명 ID프레쉬)외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동히알테크는 미용ㆍ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공급에 들어갔으며,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시장 잠재력이 큰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동히알테크 경영기획부 김경석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보유국으로, 미용ㆍ성형 의료 분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인 반면, 미허가 비공식 유통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커진 실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차별점과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슈펙트와 글리벡을 48개월간 투여하고 비교한 장기간의 임상시험 결과, 슈펙트 투여군에서 더 빠르고 높은 유전자 반응율이 관찰되었고 장기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새롭게 발생한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어 슈펙트 치료로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 임상시험 연구논문이 영국의 혈액질환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슈펙트 논문은 아시아 (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24개 병원에서 참여한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총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RERISE study)의 총 4년간의 추적 결과이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제1저자)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김동욱 교수(교신 저자)를 포함 총 20명의 연구자가 본 논문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결과, 백혈병 세포를 1,000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슈펙트 투여군이 86%,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the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과 G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백신 개발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협력을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SK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개발을 위해 자사의 전염병 백신 항원보강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GSK의 항원보강제 기술은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백신에 사용되며, 백신만 사용했을 때보다 감염에 대해 더 강하고 더 오래 지속되는 면역성을 촉진한다.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하면 도즈 당 필요한 항원의 양이 줄어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다. CEPI 대표 리차드 해체트(Richard Hatchett) 박사는 “GSK의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현재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선구적인 플랫폼 기술과 결합시키면 백신 효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항원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고 따라서 더 많은 백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며,
라이브파이낸셜이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기업 '씨엘팜텍'을 전격 인수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4일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 기업인 '씨엘팜텍'의 지분 5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자회사 경남제약도 컨소시엄을 꾸려 함께 참여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소독제 전문 기업 씨엘팜텍은 지난 2018년 설립되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 및 구제역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기능성 살균 소독제를 개발 중이다. 라이브파이낸셜 측은 “씨엘팜텍은 조류독감 분야에 강력한 소독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및 구제역 소독제 관련 국내 특허를 3건 등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브파이낸셜은 바이오제네틱스의 자회사인 경남제약이 최대주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최근 급성장 중인 핀테크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암에 당당히 맞서다- BOLD Against Cancer’ 캠페인을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암예방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이 세계 암의 날을 기념해 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아이 엠 앤 아이 윌(I Am And I Will)’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포함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머크 그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암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BOLD’가 새겨진 스텐실 캔버스에 다양한 색으로 직접 페인팅 작업을 했으며, 각자 만든 작품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며 암 환자들을 위한 희망 전달과 응원의 의지를 다졌다. 완성된 ‘BOLD’ 아트워크는 앞으로 1년간 한국머크 사내에도 전시, 계속해서 임직원들이 암 환자들을 위한 응원과 지원의 의지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머크 본사에서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 증후군 등으로 인한 기능성•운동성 위장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트리싹 정 200밀리그램'을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위장관 질환은 유병률과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주로 단기적인 증상 완화에 맞춰져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경식 PM은 “이번에 출시한 ‘트리싹’정은 주성분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의 약리작용을 통한 기능성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식도역류는 물론 복통, 변비, 설사, 구역/구토 등과 같은 위십이지장염과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가 있다. 또한 ‘트리싹’정은 주성분의 하루 최대 복용함량인 200mg을 기존 100mg제품들과 거의 비슷한 Size의 제형으로 담아내었으며, 이는 기존 100mg제품 1회 2정 복용을 1회 1정으로 줄이게 되어 환자들의 편리한 복용 및 이로 인한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에 출시 한 ‘트리싹’ 외에도 담엔싹, 파인싹, 푸로싹, 펜싹, 알지싹 등 ‘제일 싹 시리즈’로 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신개념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Otaplimastat (SP-8203)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최종 30선 사례에 선정됐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사례’는 그해 보건의료분야 R&D 과제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단계 전주기에 걸친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 총괄성과를 재평가하여 선정한다. 신풍제약의 Otaplimastat는 허혈 (뇌혈류 막힘 현상)과 치료 후 재관류 시 뇌손상을 일으키는 여러 기전을 동시에 억제하여 뇌세포를 보호하는 신개념의 First-in-Class 뇌졸중 치료제이다. 최근 완료한 전기 2상에서 뇌졸중 환자에서의 안전성 및 유효성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가 뇌신경학 분야의 최고권위학술지 중 하나인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현재 전국 14개 대학에서 168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후기2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의 대상자가 모집되어 2020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신풍제약은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9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사례’ 선정은 그동안 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새로운 개념의 무방부제 다회용 인공눈물을 선보였다. 국제약품은 1월부터 스위스 TRB社의 기술력으로 만든‘비스메드(VISMED)’점안액 국내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비스메드' 점안액은 바이오 발효를 통해 얻어진 고순도의 저장성 삼투압(150 mOsm) 히알루론산을 사용하여 건성안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눈물 막에 존재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이온 등이 들어 있어 편안한 점안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트르트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각막 석회화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신제품 ‘비스메드’의 특징으로 “국내 유일의 무방부제 다회용 히알루론산 나트륨 0.18% 제품으로 모든 타입(소프트/하드)의 콘텍트렌즈를 착용하여도 사용이 가능하며, Soft 타입의 용기를 사용하여 노인 환자들도 어렵지 않게 '비스메드' 점안액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국제약품 마게팅 담당자는 “첫 개봉 후 3개월간 무균상태가 유지된다”고 밝히면서“ 동일 농도의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대비 53~64% 이상 저렴한 약가로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4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클라빅신듀오캡슐(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복합제)’ 원천 기술의 특허 등록을 결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작년 9월 국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등록번호 2024699, 2037년 3월 16일)와 동일하며, 허가의약품 ‘클라빅신듀오캡슐’, ‘클라빅신듀오캡슐 75/75밀리그램’과의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국내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투여 시 50% 이상이 아스피린(Aspirin)을 병용 투여하는 점에 주목하여 복약 편의성이 개선된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을 개발했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체 기술인 ‘타페 캡슐’(TaPe capsule : Tablet/Pellet in Capsule)을 통해 주성분간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약물 간의 상호작용, 부작용이 최소화된 제제를 완성했다. 이번에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원천 기술 특허를 추가 획득함에 따라, 일본 시장에서도 해당 기술의 권리 및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강덕영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특허 확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시장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1월 22일 스페인 제약사 파에스 파마 (FAES Farma, 대표 Gonzalo López Casanueva)와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인 신규 항히스타민제 신약 ‘빌라스틴(Bilastine)’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빌라스틴’은 현재 유럽 대부분 국가들을 포함한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및 중남미 등 총 108개국 에서 발매된 혁신적인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전세계 연간 매출규모는 약 3,460억 원이다.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일본에서는 1조 4천억 원의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빌라스틴은 런칭된 이후 급성장하여 2019년 매출액 1,370억원로, 베포타스틴(Bepotastine), 올로파타딘 (Olopatadine) 등의 경쟁성분을 추월하고 항히스타민제 성분 순위 3위를 기록하였다. 빌라스틴은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안전성 및 유효성 측면에서 크게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졸음, 진정 작용 등이 적은 안전한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