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면역항암제를 우선 사용할 경우 생존기간과 반응률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말기 폐암 환자 세명 중 한 명은 2차 치료까지 이행하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치료를 포기한다. 폐암 환자에게 1차 치료부터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는 29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미디어세미나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것이라면, 1차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면역항암제는 2차보다 1차 치료에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 모든 약제가 초기에 사용할수록 이익이 따르는 것은 아니나 면역항암제는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다음 차수에 사용하는 것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홍 교수는 설명했다. 홍 교수는 " 미국임상종양학회 2019에서 발표된 KEYNOTE-001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키트루다 단독요법을 1차 치료에 사용할 경우 전체 반응률이 41.6%로 나타났지만, 2차 치료 이상으로 넘어가면 22.9%로 줄었다"며, "키트루다 단독요법은 1차에서 더 높은 전체 생존율과 반응률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키트루다 1차 치료는
한미약품이 올해 ‘로수젯 매출 1000억원’ 도전에 나선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으로, 2015년 발매 이후 매년 두자릿수 퍼센트의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특히 출시 4년만인 2019년 매출 773억원을 기록,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에 올랐고, 원외처방의약품 중 7위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는 단일제와 복합제를 포함하는 이상지질혈증 전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LDL-C를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의견이 의료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 로수젯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크게 기인한다. 또한 한미약품은 “자체 R&D 기술로 로수젯을 단독 개발해 출시한 뒤,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꾸준히 의료진에게 선보인 ‘근거중심 마케팅’과 ‘소통’ 덕에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로수젯의 성분 중 하나인 에제티미브는 오랜 기간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쓰여온 스타틴의 단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 Inc.)는 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로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이사,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박준태 전 미국 FDA 심사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COO) 부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Celgene과 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써, 최근에는 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Celgen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Eli Lilly에서는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클러스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Wharton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함태진 COO는 앞으로 일리아스의 운영 및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수출 등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반
한미약품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첫 단추인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AI(인공지능)도입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탠다임社(대표이사 김진한)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개발 초기 연구단계에서 AI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 플랫폼인 ‘스탠다임 베스트’ 등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제약기업과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 협력으로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은 한미약품 주도의 상업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탠다임 김진한 대표는 “제약분야의 AI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미약품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AI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AI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혁신적 후보물질을 도출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탠다임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레파타 급여확대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도달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암젠코리아는 자사의 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기념해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레파타는 올해 1월 1일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환자,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중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환자 및 스타틴 불내성 환자의 치료에 급여 적용됐다.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ASCVD)은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생긴 죽종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흐름이 막혀 발생한다. ASCVD 발병과 진행의 주원인은 LDL 콜레스테롤로, 국내외 학계는 심혈관 사건 예방을 위해 LDL-C 강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권현철 교수는 “기존 표준 치료 요법인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치료에도 여전히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초고위험군이 많다”며,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레파타를 스타틴, 에제티미브와 병용하는 요법으로 초고위험군의 LDL 콜레스테롤을 보다 낮춰 심혈관질환 재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21일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 30-60펜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 mcg/mL)을 국내 출시했다. 솔리쿠아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약제로 하루 한 번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고정비율(인슐린글라진 U100:릭시세나티드)로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이다. 기존 솔리쿠아 10-40펜의 인슐린 투여 용량이 최소 10단위에서 최대 40단위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30-60펜은 최대 60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해 1일 40단위 이상의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이번 솔리쿠아 30-60펜 출시를 통해, 10-40펜과 함께 인슐린 필요량이 적은 환자에서 많은 환자까지 폭넓은 치료가 가능해졌다. 솔리쿠아는 고유한 상호보완적 기전을 통해 기저인슐린 또는 경구혈당강하제로 목표 혈당 도달에 실패한 환자군에 있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LixiLan-L임상 연구에 따르면, 30주차 시점에서 솔리쿠아 투여군의 절반 이상(55%)이 7% 미만 당화혈색소 목표 도달에 성공했다. 이는 인슐린글라진 단독 투여군(30%) 대비 약 2배가량 높
대웅제약이 지난 20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Concor)’의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대웅제약은 콩코르의 도입으로 순환기계 시장 최강자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올로스타, 올로맥스 등의 자체 개발 품목과 함께 크레스토, 세비카, 릭시아나 등 코프로모션 품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5mg)와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치료(2.5mg, 5mg)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콩코르는 타 베타차단제 대비 β1 수용체에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으며 심박수 조절을 통해 우수한 심장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처음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 보험급여를 받았다. 지난 11월 대웅제약은 한국머크와 콩코르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1월부터 콩코르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국내 영업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은 콩코르의 우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엠디뮨(대표 배신규)과 ‘바이오 드론(bio drone)’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자사의 항암제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엠디뮨의 면역세포 유래 CDV 대량 생산기술 및 암세포 표적 지향 바이오 드론 기술 등을 접목해 혁신 신약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엠디뮨은 세포 유래 소포(Cell Derived Vesicles, CDV) 대량 생산 능력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체내 특정 병변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인 ‘바이오 드론’을 활용해 희귀ㆍ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엠디뮨에 따르면, CDV는 세포에서 나오는 나노 입자인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의 일종으로, 인체 유래 세포들로 만들어지므로 근원 세포막을 구성하는 유용한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CDV에 특정 약물을 탑재해 질병 부위를 타깃으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CDV는 항암제 연구 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EV인 엑소
국제약품이(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6일 회사 인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성남 중원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 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과 국제약품 관계자가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함께 덕담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20kg-55포)과 국제약품에서 제조,판매하고 있는 황사마스크(1,800매) 등이다. 국제약품 사내 버킷리스트 항목 중의 하나인 '동그라미 동전 행복기부'의 모금 활동으로 지난 한해 임직원들이 작은 저금통으로 시작하여 이룬 결실의 전달이었기에 그 뜻이 더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성남 중원 중원 노인종합복지관에 쌀기부를 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 등을 후원하며 2016년부터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다가오는 3월에 있을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아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기부 캠페인을 1~2월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의료진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소개 영상을 시청 후, 앱페이지에 나타나는 캐릭터 ‘일삼이’와 하이파이브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을 위한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지난 10년간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폐렴구균 질환은 매년 약 백만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저소득 국가에서 5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은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들보다 질병으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 패키지를 출시한다. 센트룸은 지난 2018년 처음 입점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 이후, 2019년 거래량이 전년대비 신장하며 소비자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센트룸의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패키지는 레드, 오렌지, 옐로우, 핑크, 라임 등 9가지 색상의 오슬로카페머그를 증정하는 머그 패키지와 틴케이스 소이캔들을 증정하는 소이캔들 패키지로 구성됐다. 친환경 도자기 소재를 사용한 머그잔은 감사한 분과 따뜻한 차나 커피 한잔을 나눌 수 있도록, 천연왁스를 사용한 틴케이스 소이캔들은 소중한 분과 2020년 희망의 촛불을 밝히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루 한 알로 성별, 연령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맨, 포 우먼, 실버 포 맨, 실버 포 우먼의 특징을 살려 ‘기억해요 하루한알’ 이라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종류에 상관없이 센트룸 가격할인 혜택과 ‘기억해요 하루한알’ 문구가 새겨진 박스 포장도 제공한다. 동 기간 센트룸의 공식 온라인몰(h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며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대원은 15일 서울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장대원이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와 NC다이노스 원종현 선수,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정현석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대원은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을 맞아 그간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했던 선수들에게 장대원 제품을 후원하고, 함께 도쿄 올림픽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최민호 선수와 NC다이노스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다시 태어난 대장암 극복 투혼의 상징 원종현 선수가 주인공이다. 최민호는 현역 시절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2003년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년 참가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전 경기 한판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바 있다. 원종현은 2015년 대장암이 발견되면서 수술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