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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성공

급성 대동맥박리증 B형 환자에 혈관 우회술 없는 단일 시술 서울 동북부 최초 성공적 시행
고난도 대동맥 질환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 제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팀이 최근 급성 대동맥박리증 B형이 발생한 환자에게 서울 동북부 최초로 ‘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분지 일체형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상계백병원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고난도 대동맥 질환 치료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동맥궁 분지동맥과 인접한 흉부대동맥 병변의 경우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대동맥궁 분지동맥을 막고 진행해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보존하기 위한 혈관 우회술을 추가로 필요로 했다.

▲상계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

 

하지만 이번에 시행한 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우회로 수술 없이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유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

 

김종훈 교수는 “흉부대동맥박리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라며 “이번 시술은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우회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것으로,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술의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병노 원장은 “이번 시술 성공은 상계백병원이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고난도 대동맥 질환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최신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과장 이재훈)는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수술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심장·대동맥·혈관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설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가

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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