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가 최근 ‘제19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이사장은 췌장 및 담도‧담낭 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세계 최초 연구 성과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유명 소화기내시경학회 및 심포지엄에 지속해서 초청받아 강연과 현지 환자 대상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연구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장으로서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1995년 창립 이래 30년 이상 췌장‧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이끌어 온 국내 유일의 췌담도 질환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국제학술대회 ‘IPBM(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을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최신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 ‘Young Leader’s Camp, KPBA Endoscopy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1일 협회 미래관 4 층 회의실에서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 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 상호 보완적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는 2004년 발족 이후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의학회다. 총 1,800여 명의 의료진과 기초 연구자들이 소화기암의 예방, 진단,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학술 교류와 연구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진윤태 교수는 “소화기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은 중요한 질환인 만큼, 학회를 중심으로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소화기암 연구 수준을 높이고, 연구 성과가 임상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윤태 교수는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AOCC)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위장관질환, 소화기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전문분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적정진료관리부장, 교육수련부장, 소화기내과장, 내과 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현재 안암병원 소화기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학 주임교
대한신장학회는 박형천 이사장이 3월 30일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Nephrology, APSN)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APS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국제 학술단체로, 일본의 Kenzo Oshima 교수와 호주의 Priscilla Kincaid-Smith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22개 국가의 신장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대회인 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APCN)를 개최하고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신장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천 이사장은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간이며 학회 운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국내 신장학 연구 발전과 만성콩팥병 예방 정책,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APSN 이사장 취임을 통해 한국 신장학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3월 20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된 사업계획(안)과 3억2천585만 원 규모의 새 예산(안)과 회비인상의 건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회식에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병원계는 공공 의대 설립 법안 통과로 인력 양성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2027년 이후의 의사 인력 규모 심의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엄중한 과제들 앞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전체 회원병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협조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5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 시상식에선 CEO 부문 대상을 받은 이정재 순천향대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 행정 언론부문 수상자들이 'SP자랑스런병원인상'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병원회가 주최한 QI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우수상 수상자, 그리고 서울시장상,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수여가 있었다. 이어 열린 제23차 학술세미나에선 양정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방향',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손명희 교수의 '스마트병원의 여정', 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야 할 보건안보의 한 축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이 처한 생존 위기와 현실을 간절한 심정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인하 등 개편안 발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5개 단체는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비대위는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요 대상으로 한 약가인하가 강행되면 ▲연구개발 및 품질혁신 투자 위축 등 산업기반 붕괴 ▲필수의약품 생산 중단 등 국민건강 위협 ▲일자리 감축 등을 초래하기에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해왔습니다. 또한 ▲급격한 약가인하 중단 및 개편안 의결 유예 ▲R&D 등 혁신에 대한 확실하고 강력한 지원방안 마련 ▲산업 육성과 약가 제도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정부와 산업계 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을 촉구해 왔습니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사태 등 복합 위기속 약가인하 강행은 산업 붕괴를 초래할 것입니다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산업의 원가 부담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4차 오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한국자살예방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백종우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자살예방포럼 운영위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보고듣고말하기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 개발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분야의 공로로 2019년 대통령 표창과 2024년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백종우 교수는 “자살문제를 직면하는 일은 때로 고통스럽지만, 이는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지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 유족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과 협력해 위기를 희망으로 연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살예방협회는 2004년 창립 이후 자살예방법 제정에 기여하고 한국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인식개선 교육 및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과 학술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지난 3월 7일 열린 대한암재활학회 제1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제7대 대한암재활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9년 2월까지 총 2년간이다. 대한암재활학회는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기능적 문제를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다. 암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림프부종, 근력 저하, 기능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재활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관련 진료 지침 마련과 학술 활동을 통해 암재활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환 교수는 다양한 재활영역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재활의학회 교육이사, 대한암재활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골대사학회 및 대한근감소증학회 정보이사, 대한임상통증학회 및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동환 교수는 “암 환자의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성 난소암 수술 인증(Accreditation in Advanced Ovarian Cancer Surgery)’ 분야 국제 우수 전문센터(ESGO Centre of Excellenc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부인종양 분야에서 가장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히는 ‘진행성 난소암 수술’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척도이자 세계적 수준의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진료 및 치료 역량을 국제적 기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암센터는 향후 5년간 이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자궁난소암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진료과가 긴밀히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는 그간 박상윤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술 전략과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서울시병원회(화장 고도일)는 오는 3월 20일 개최되는 제48차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시상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 수상 후보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CEO 부문의 이정재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 행정, 언론부문의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3월 5일 남산 소재 양식당 '라쿠치나에서 장석일 부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 주재로 열린 심의위원회에 가장 관심을 모았던 CEO 부문 수상자로 오랜 기간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을 맡아 병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면서 그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맡은 이정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선정됐다. 의료부문 수상자로는 투병 중임에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끈 허리나은병원 이영진 간호부장과 30년 근속의 베테랑으로서 진단검사의학과의 최고 등급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성애병원 강현숙 선임 임상병리사가 선정됐다. 행정부문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류법길 팀장과 혜민병원 최용구 시설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언론부문에는 병원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온 후생신문 문영준 부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은 H+양지병원 김미선 간
대한신경면역학회는 뇌, 척수,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 발생하는 면역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다. 구체적으로는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MOG항체연관질환, 탈수초신경병증, 근무력증, 자가면역 근염 등 신경계 희귀난치질환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신경면역질환 연구, 회원 간 학술교류, 국제 기관과의 학술교류, 희귀질환 환우회와의 협력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오지영 교수는 “신경면역학은 학문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신약 개발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확장되고 있는 분야”라며 “이런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들께서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학회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지영 교수는 취임 후 대한신경면역학회 내부적으로 신경계 희귀질환의 전국 단위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역학연구와 근거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경계 희귀질환을 전공하는 젊은 연구자가 계속해서 배출되고 성장하면서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지영 교수 취임을 계기로 대한신경면역학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건정심 의결과 시행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사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보건위기 속에서도 국내 제조·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혁신과 도전의 열기로 타올라야 할 산업 현장은 정부의 일방적이고 급격한 국산 전문의약품 중심 약가 인하 추진으로 충격에 휩싸였다”면서 “정부가 만일 국산 전문의약품을 건보 재정 절감의 대상으로만 여겨 이대로 대규모 약가 인하를 밀어붙인다면 R&D 투자 위축은 물론 설비 투자 감소, 인력 감축, 공급망 약화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내 제약산업의 경우 R&D 재원의 대부분을 기업이 자체 조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규모 약가 인하가 단행되면 기업들은 꼭 필요한 연구개발 대신 생존을 위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