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 흐림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31.1℃
  • 서울 26.6℃
  • 흐림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7.1℃
  • 구름많음광주 26.2℃
  • 구름조금부산 24.0℃
  • 흐림고창 25.9℃
  • 구름많음제주 27.9℃
  • 흐림강화 24.1℃
  • 흐림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6.2℃
  • 구름많음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중증 어린이 환자, 집에서 전문 의료 서비스받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 운영 시작

중증 어린이 환자, 집에서 전문 의료 서비스받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중증소아와 청소년 환아를 위한 재택 치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23일 4층 돌모루회의실에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오정탁 어린이병원 원장, 김덕용 재활병원 원장과 재택의료팀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소아 재택의료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중증소아 재택 의료사업은 지속적인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아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 시범사업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올 4월 보건복지부 선정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달 27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첫 가정을 방문해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주치의가 퇴원을 앞두거나 외래진료를 받고있는 환아를 재택의료팀에 추천해야 한다. 이후 재택의료팀은 추천된 환아의 건강 상태, 병원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평가하고, 포괄적인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그 과정에는 안정적인 재택 의료서비스를 위해 환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도 포함한다. 재택의료팀은 돌봄 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환아 상태를 확인하며, 진료, 간호, 재활 치료 등을 진행한다. 오정탁 어린이병원장은 “중증도가 높아 그동안 이동이 힘든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해 치료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재택 의료사업으로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으며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하고 전이 없다면 상대 생존율 98%

유방암 크기 직경 2㎝넘거나, 림프절 전이있다면 화학요법 이후 수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 정윤 교수

유방암 조기 발견하고 전이 없다면 상대 생존율 98

유방암은 여성에서 생기는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에서 신규로 발생한 암 중 유방암이 5위를 차지했고, 여성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유방암에 걸렸더라도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이기 때문이다. 전이가 없다면 5년 상대 생존율이 98%에 달한다. 최근에는 유방의 원형을 살리면서 암 덩어리만 제거하는 유방보존술 등 치료법도 발전하고 있어 질병의 치료는 물론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와 함께 유방암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계속 증가하는 유방암, 여성암 중에서는 1위 유방암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방암(C50)은 남녀를 합쳐서 24,933건, 전체 암 발생의 9.8%로 5위를 차지했다. 대부분 여성에서 발생했는데 총 24,820건으로 여성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는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 정윤 교수 고지방 식단과 운동 부족 등 생활방식 변화가 유방암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여기에 늦은 결혼과 낮은 출산율,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등 생활 양식의 변화도 기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기 검진과 치료기술의 발달로 생존율도 함께 증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은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검진으로 조기발견이 늘어났고, 암 치료기술도 빠르고 발전하고 있어서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았을 때는 98%, 전이됐을 때는 90%에 달한다. 이는 서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앞선 성적이다. 또한, 최근에는 치료기술의 발달로 유방보존술 등을 통해 질병의 치료는 물론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 암 크기 2cm 넘거나 전이 있다면 항암 후 수술 권고 유방암을 진단받으면 암의 크기와 절제범위, 암이 유두나 피부에서 얼마나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는지, 전이는 없는지 확인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암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없다면 바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암의 크기가 직경 2㎝가 넘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다면 화학요법 이후에 수술하는 것을 권한다. 수술도 부분절제가 가능한지, 전절제가 필요하다면 유두를 포함해 피부까지 절제할지, 아니면 피부와 유두를 보존하고 안에 있는 유선만을 제거할 것인가를 결정이 필요하다. 선행화학요법으로 암크기 줄여 유방보존 수술 시행 유방암 수술은 예전에는 재발을 줄이기 위해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방사선이나 항암제를 이용해 최소로 절제하고 유방을 보존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2000년 전후로 절제범위보다 오히려 암세포의 특성이 재발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수술방식에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수술은 최소화하고 방사선요법과 항암 화학요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성적을 높일 수 있었다. 예컨대 선행화학요법으로 먼저 항암제를 투여해 암 조직을 줄인 뒤 수술하고, 또 수술 뒤에 보조적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해서 재발을 막는 식이다. 비율로 보면 과거엔 광범위 유방절제술과 유방보존술의 비율이 7:3이었다면 지금은 반대로 3:7로 보존술 비중이 훨씬 높다. 유방보존 어렵다면, 종양 성형술과 유방재건술 고려 가장 좋은 수술법은 유방을 보존하는 것이나, 어려울 때도 있다. 유방 촬영 결과, 미세석회가 넓게 퍼져 있거나, 종양에 비해 유방이 작은 여성, 또 암이 여러 곳에서 발생했거나, 방사선요법이 힘들 때에는 보존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라도 종양 성형술과 유방재건술을 통해 유방의 형태 보존은 가능하다. 인공삽입물이나 자가조직을 넣는 방법이 있다.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유방재건술 이후에도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방사선이나 항암치료가 실시되기도 한다. 정기검진 통한 조기발견이 사망률 줄이는 최선 유방암도 예전에는 다른 고형암처럼 5년이 지나면 완치판정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10년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5년 이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서다. 다행히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이 많이 개선됐고, 환자의 면역력과 건강상태가 좋아져 재발률이 크게 줄었다. 문제는 아직도 3기나 4기 환자의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송정윤 교수는 “재발률이 줄고, 생명의 연장은 많이 개선됐지만, 완치를 통해 사망률을 줄였다고는 할 수 없다.”라면서 “조기발견을 하려는 노력을 더 기울여 0기나 1기 환자의 비율이 2017년 기준 60.5%로 늘어났지만 이를 더 높여야 할 것이다.” 30세 이후라면 자가검진 시행, 35세 넘으면 진료 권고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치료가 잘 되는 암이지만, 문제는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멍울이 잡힐 정도라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먼저 30세 이후라면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후엔 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을 추가해야 한다. 또 40세 이후의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을 권한다. 또 중요한 것은 유방암의 가족력이다. 어머니와 자매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20대부터 검사를 받은 것도 이르지 않다. 특히 과거 건강검진에서 양성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거나 이로 인해 시술을 받았던 여성도 조기 검진 대상이므로 유방 외과를 찾을 것을 권한다.









제약

더보기


정책

더보기
연고와 가글, 파스 올바르게 보관하고 사용하기
식품과 약품에는 모두 언제까지 사용하라는 일자가 표기되어 있다. 그 일자 표기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 살펴보면 이 두 가지 날짜는 의미가 다르다. 먼저 식품에서 사용하는 개념인 유통기한은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며,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을 경과하여 먹는다고 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한이고, 일부 식품은 이를 같이 표기하기도 한다. 즉,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정 기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품에 적용되는 소비기한이라는 개념이 약품에는 없다. 의약품에 적혀 있는 날짜에는 유효기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약이 효과를 온전히 발휘할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따라서 약품은 표기된 저장방법을 지켜 보관했을 때 유효기간 내에서만 그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여러 번 사용하는 연고 같은 외용제의 경우 개봉한 뒤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사용해도 될까? 여기에는 고려할 사항이 더 생긴다. 여러 번 사용하는 약품은 사용할 때마다 오염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용약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개봉 후 사

단체

더보기

메디컬디바이스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인터뷰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