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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 기반 표적치료 효과 우수 입증

표적치료 병용군에서 전체 객관적 반응률(ORR)이 최대 30.8% 기록 유전자 변이 기반 치료여부 무진행 생존기간 늘리는 데 독립적으로 영향 미치는 주요 인자 확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임정욱 교수 연구팀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 기반 표적치료 효과 우수 입증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맞춤형 표적치료가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임정욱 교수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연수 중 현지 연구팀과 공동으로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분석, 정밀 의료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했다. ▲(왼쪽부터) 임 정욱 교수, 김 태정 교수 임 교수는 MD 앤더슨 암센터 임상시험연구팀과 함께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센터의 초기 임상시험에 등록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546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확인된 표적 변이에 맞춰 치료를 받은 군과 그렇지 않은 비표적 치료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두 환자군 간의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e) 과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등을 비교 평가했다. 분석 결과, 유전자 표적 변이에 맞춘 치료를 받은 군 중 표적치료 병용군에서 전체 객관적 반응률(ORR)이 최대 30.8%에 달해, 비표적 치료군에 비해 높은 치료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유전자 변이에 매칭된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늘리는 데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임을 확인했다. 이는 신약 개발의 초기 임상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유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예후를 개선하는 핵심 전략임을 시사한다. 임 교수(제1저자)는 “세계적 암 치료 기관인 MD 앤더슨 암센터와의 공동연구로 대규모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며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 치료의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국내 임상 현장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의도성모병원은 병리과 김태정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맞춤형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역량을 강화하며 정밀 분자 진단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정밀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엔피제이 정밀종양학(npj Precision Oncology, IF 8.0, 2024)에 2026년 1월 온라인에 게재됐다.

AI 의료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한 눈에 "키메스 2026" 오늘 코엑스 전관서 개막…

41개국 1,490개 제조사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최첨단 의료기기 한자리에 단순 전시 넘어 기술과 투자가 결합된 ‘아시아 대표 융복합 MICE’로 도약

AI 의료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한 눈에 "키메스 2026" 오늘 코엑스 전관서 개막…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늘(19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 주최한다. 또한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대거 후원하며 공신력을 더했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면적 45,000㎡ 규모로 국내 846개사·해외 644개사 등 총 41개국 1,490개 제조사가 참가한다. 의료 영상 진단, 물리치료·재활·예방, 피부미용·뷰티케어, 의료 IT 등 의료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제품 39,000여 점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키메스 2026’은 한국의 강력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AI가 실제 진단과 케어의 효율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국내외 바이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켓이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기술·투자·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아시아 대표 융복합 MICE로서,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46년 역사 첫 공식 키노트 개최… 의료부터 뷰티까지 AI 전략 한자리에 오늘 오후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키메스 46년 역사상 첫 공식 키노트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병원 장병탁 원장,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최인혁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삼성전자 MX사업부 최종민 상무,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서병휘 부사장, 구글 딥마인드 장규혁 시니어 스태프 엔지니어 등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 리더 6인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키노트를 통해 AI 생태계의 확장부터 일상 속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미래 산업을 관통하는 차세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GMEP·메디컬코리아·메드텍·EU 비즈니스 허브·메디콤텍 등 동시 개최 행사로 시너지 극대화 전시회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 개최 행사도 나란히 열린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6)’는 국내 400개사와 55개국 바이어 180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500여 건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메디컬코리아 2026’은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를 주제로 개막식, 콘퍼런스 세션(8개),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갈라디너 등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과 유럽 혁신기업과의 파트너십 매칭을 지원하는 ‘EU 비즈니스 허브’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코엑스 D홀에서는 ‘메디콤텍(Medicomtek) 의료기기부품&소재기술전’이 나흘간 운영된다. ▲전기·전자 부품 및 기판 ▲의료용 폴리머 및 고분자 압출 튜브 ▲정밀 모터 및 리니어 액추에이터 ▲광학 및 레이저 모듈 등 의료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소재 분야의 6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 ‘인스파이어’·‘뷰티앤더마 서울’ 특별관 확대… 스타트업 및 K-뷰티 집중 올해 키메스에서는 두 가지 특별관이 동시 확대 운영된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1층 그랜드볼룸에서 50여 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혁신기업이 참가하며, 나흘간 매일 주제를 달리한 ‘인스파이어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제공한다. 코엑스 E홀·E홀 로비·1층 A홀 로비에 마련된 ‘뷰티앤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 by KIMES)’에는 8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피부과학, 의료기기, 뷰티 산업이 결합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의료 전문가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가관·학술 콘퍼런스·시상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전시 기간 내내 풍성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중국·미국·독일·일본·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를 비롯한 총 23개국 국가관이 참가해,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각국 대표 기업들의 제품·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의학술·의료정보 콘퍼런스도 이어진다. 의료정책 세미나, 참가업체 신제품 런칭 세미나, 의료매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서울시방사선사협회, 서울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미용의학회 등 전문학술단체가 주관하는 의료인 학술대회와 함께, 의료기기 규제·인증, 디지털 ·혁신 의료기술, 글로벌 시장 전략, 의료기기 개발·품질 관리 등 산업 실무를 망라한 세미나·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져 현장 실무자부터 연구자,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2명, 산업통상부 장관상 3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2명 등 총 10명이 수상한다. 이 밖에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럭키 드로우(Lucky Draw)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개막식에는 ▲이주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김명희 KOTRA 부사장 등 주요 인사 24명이 참석했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2일(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암 조기 발견 돕는 핵심 알고리즘 ‘GAFAD’ 개발

’질량분석(LC-MS/MS) 기술 활용한 정밀 바이오마커인 'AFP-Fuc%'를 적용 개발 GAFAD의 진단 성능(AUC)이 0.938로 기존 모델들을 압도, 암의 진행 정도 예측 지표 가능성 확인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질량분석연구소

간암 조기 발견 돕는 핵심 알고리즘 ‘GAFAD’ 개발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질량분석연구소는 질량분석 기반의 간암 조기 발견 검사 방법인 'SeeLiver'의 핵심 알고리즘 ‘GAFAD’를 개발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간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IF: 16.9)'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된 대규모 임상 검체를 활용해 수행됐다. 특히 기존 간암 감시 체계에서 지적되어 온 진단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간세포암(HCC)은 전 세계 암 사망 원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만성 B형·C형 간염 및 간경변증 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초음파 판독이 어렵거나 간암의 전형적 표지자인 AFP(알파태아단백) 수치가 낮게 나타나는 환자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기존 검사법으로는 간암을 적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이른바 ‘진단 회색지대(Grey Zone)’에 놓여 있다. 'GAFAD' 알고리즘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정조준하여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 면역검사 기반 바이오마커 대신 질량분석(LC-MS/MS) 기술을 활용한 정밀 바이오마커인 'AFP-Fuc%'를 적용하여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해냄으로써 고위험군 환자들의 조기 진단 성공률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연구팀은 'GAFAD' 연구 활동을 통해 기존 ASAP 모델 및 GALAD 모델과의 비교 검증을 실시하여 우수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총 980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AFAD의 진단 성능(AUC)이 0.938로 나타나 기존 모델들을 압도했다. 아울러 특이도 90% 기준에서 볼 때 GAFAD의 민감도 82%를 기록해 기존 모델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AFP 수치가 낮은 환자군에서의 탐지율이다. GAFAD는 ASAP, GALAD 모델로도 찾아내지 못했던 환자군에서 약 2배 가까이 높은 탐지 성능을 기록하며 기존 검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GAFAD 점수는 종양 크기 및 혈관 침범 여부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암의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 지표로도 활용 가치가 높음을 확인했다. 재단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간암 조기 발견 검사 ‘SeeLiver’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만성 간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재단 질량분석연구소 백제현 소장은 “SeeLiver는 독보적인 질량분석 기반 단백질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 ASAP, GALAD 모델로도 발견하기 어려웠던 초기 간암 및 AFP 음성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이번 연구는 질량분석 기반의 간암 감시 전략이 임상적으로 유효함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진단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강력한 도구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 10명 중 8명, 근골격계 질환 호소”

여성 농민 70%, 중등도 이상 ‘근골격계 통증’ 고통 여성 농민은 무릎, 남성은 어깨 통증 심해, 여성의 농사·가사노동 ‘이중고’ 주요 원인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소장 이세용)

“농민 10명 중 8명, 근골격계 질환 호소”

농민 10명 중 8명이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고령 여성 농민의 통증이 위험 수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소장 이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와 함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전국 20대 - 90대 이상 농민 10,656명을 조사한 결과, 79.6%가 하나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었다. 특히 여성의 유병률은 83.1%로 남성(72.8%)보다 높았으며, 여성 농민의 통증 역시 0~10점 척도 중 4.8로 남성의 4.0보다 크게 높았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가 농민들을 상담하는 모습 통증 척도(VAS, Visual Analog Scale) 4이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통증으로 진통제 복용을 고려해야 하는 ‘중등도 이상’을 의미한다. 조사결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4이상의 중등도 통증을 겪고 있는 여성 농민의 비율은 69%였으며, 남성은 55.8%였다. 특히 여성은 이른 나이인 50대부터 4.17의 중등도 이상 통증이 시작됐으며, 60대(4.30), 70대(4.85), 80대(5.29), 90대 이상(5.4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통증의 평균 강도도 증가했다. 이는 남성이 50대(3.41), 60대(3.66)를 지나, 70대가 되어서야 4.05를 기록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전체 농민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조사결과 농민들의 79.6%가 하나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었다. 여성(83.1%)이 남성(72.8%)보다 유병률이 높았으며, 가장 많은 질환은 남(42.3%), 여(42.6%) 모두 허리 질환이었다. 하지만 여성은 무릎 질환(34.3%)이 남성(28.1%)보다 높은 특징을 보인데 비해, 남성은 어깨(16.8%)와 목 질환(6.6%)이 여성(어깨: 13.9%, 목: 5.4%)보다 높았다. 특히 50대 중년층에서는 남녀 모두 ‘어깨’와 ‘목’ 질환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허리’와 ‘무릎’ 질환의 유병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성별에 따른 세부 질환 분포에서도 여성의 취약성은 더욱 두드러졌다. 70대 여성의 절반 이상(50.6%)이 허리 통증을 앓고 있어, 같은 연령대 남성(41.0%)보다 유병률이 높았다. 무릎 질환에 있어서도 성별 격차가 가장 큰 부위로, 80대 여성의 무릎 질환 비율은 44.4%에 달해 남성의 27.0%보다 약 1.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이세용 소장은 “농사뿐 아니라 가사 노동까지 전담해야 하는 고령 여성 농업인이 처한 ‘이중 노동’ 구조와 함께, 접근 가능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나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농촌의 현실 역시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2024)에 따르면 서울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5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에 비해, 농촌 지역이 많은 강원(27.2%)은 절반 수준으로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연구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하락해 60대는 22.1%, 70대 이상에서는 13.8%까지 급락해 고령자가 많은 농촌 지역의 취약성을 보여줬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이세용 소장은 “농민들은 장기간 반복 노동과 충분한 휴식 부족으로 근육과 신경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며 “농촌에서도 접근 가능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 제공과 농촌 왕진버스와 같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의 대폭적인 확대 등 농촌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소장 이세용)와 피지오액트(CEO 김소정)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 왕진 버스 사업에 참여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속 건강관리사들이 ▲근골격계 통증 및 기능 문진 ▲균형 검사 ▲스트레칭 ▲근력 운동 ▲운동 방식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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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 포함한 약가제도 개편안 재검토 강력히 촉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야 할 보건안보의 한 축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이 처한 생존 위기와 현실을 간절한 심정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인하 등 개편안 발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5개 단체는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비대위는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요 대상으로 한 약가인하가 강행되면 ▲연구개발 및 품질혁신 투자 위축 등 산업기반 붕괴 ▲필수의약품 생산 중단 등 국민건강 위협 ▲일자리 감축 등을 초래하기에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해왔습니다. 또한 ▲급격한 약가인하 중단 및 개편안 의결 유예 ▲R&D 등 혁신에 대한 확실하고 강력한 지원방안 마련 ▲산업 육성과 약가 제도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정부와 산업계 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을 촉구해 왔습니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사태 등 복합 위기속 약가인하 강행은 산업 붕괴를 초래할 것입니다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산업의 원가 부담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4차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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