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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은 지난 1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향후 17개월 동안 진행될 이 사업은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 전자의무기록(EMR), 일반관리 등의 병원정보시스템 전문 솔루션과 지원업무 솔루션 도입 및 솔루션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양대의료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정보 업무가 효율화되면 환자진료 및 치료에 집중한 병원운영의 혁신, 양질의 연구데이터 확보를 통한 의학연구의 활성화, 환자안전 및 정보보호 강화를 통한 환자만족도 제고 등 첨단 의료서비스가 실현되는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형 환자중심병원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자”며 “이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의료정보화를 가속화시켜 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SDS Nexmed EHR은 병원프로세스 최적화 및 대폭적 UX 개선 적용, 병원 평가와 인증기준 부합, CDSS 강화 등 국내 리딩병원에 최적화된 베스트 솔루션”이라며 ”SDS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 열정을 다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한동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등 의료원 산하 주요 보직자와 사업 수행사인 삼성 SDS 홍원표 대표를 비롯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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