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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지선 교수, 국제 유방암학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김지선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 외과 진료교수(30)124-8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 유방암학회인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 연례회의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본 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기는 2009년 같은 서울대병원 연구자의 수상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 교수는 20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은 3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관련 국제학회로, 매년 1만 명에 이르는 연구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유방암의 융합유전자 (Novel fusion genes detected using next generation sequencing in breast cancer)’에 대한 연제를 발표하였다.

 

이는 한국의 유방암 연구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매년 10여 편의 초록을 본 학회에 발표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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