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당뇨연구협회(AASD)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당뇨와 대사에 관한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펜실베니아대 월래스 교수 등 해외 유명 교수 및 의료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2013년 당뇨관련 학술대회의 대미가 될 전망이다.
기조 강연 연자인 펜실베니아대 월래스 교수는 세포 호흡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심층있는 강의를 할 예정으로 「A mitochondrial etiology of metabolic and degenerative diseases」라는 주제로 9일 발표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사추세츠대 로저 데이비스 교수의 「JNK 경로에 의한 대사스트레스 신호전달」, 노부야 이나가끼 교토대 교수의 「인크레틴과 췌장 섬세포의 병리생리학」이 기조강연으로 펼쳐진다.
나흘간 열리는 심포지움은 임상학적 당뇨와 치료법, 당뇨합병증, 비만, AIBIS,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100여명이 넘는 교수들과 의료진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