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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Z, 당뇨약제 시장 새로운 주인공 될까

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BMS가 보유한 지분을 43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먼저 27억 달러를 지급하고 차후 각종 성과에 따른 성과금 14억 달러와 특정 자산이 이후에 이전됐을 시 22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예정이다.

 

당뇨병 치료제 바이듀리언(Bydureon)으로 인해 올해 발생한 약 17억 달러의 세전 감손비용도 아스트라제네카의 몫이 된다.

 

이번 거래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온글라이자(Onglyza), 포시가(Forxiga)의 모든 권한도 떠맡게 되었다.

 

BMS는 당뇨병 사업을 끝내면서 면역체계를 강화해 암을 치료하는 약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CEO는 양사의 협력 간에 손해가 있었지만 2017년까지는 신흥시장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시가는 1213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두 제약사와 당국의 약가에 대한 의견이 불일치하면서 철수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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