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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카나브정, 중남미 및 러시아에 이어 중국 진출

국산 토종 신약인 보령제약 "카나브정"이 세계 3위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하얼빈 글로리아제약"8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 (글로리아 제약) 중국내 50위권에 해당하는 제약회사로 시가총액 약 18천억원(국내1위 유한양행 `13년 시가총액 2), 최근 5년 평균 매출 성장률 30%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내 유망 제약회사

* (중국시장) 160조 규모, 고혈압시장 규모는 3조원(한국 1.3조원)

 

이로써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13개국, 러시아에 이어 금번 중국 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을 통해 누적 2억불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참고로, 보령제약의 수출 국가 파트너사 계약규모는 다음과 같다.

 

`11.10월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단일제) 스텐달(Stendhal)3,000$

`12.10월 브라질 아쉐(Ache)4,310$

`13. 1월 러시아 알팜(R-Pharm)1,550$

`13. 7월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복합제) 스텐달(Stendhal)2,600$

`14. 1월 중국 글로리아(Gloria)7,600$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카나브정의 수출 성과는 국내 제약산업에 큰 경사로, 연초부터 시작된 반가운 소식이 올해 제2호 글로벌 신약 탄생으로 이어지고, 국내 제약업계에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이 확산되어 수출이 대폭 확대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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