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병협,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상생 통해 의료산업 선도

12일,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 개최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6월1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6월 희망포럼을 개최하고 이상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책연구단장의 '미래 보건산업의 새로운 혁신 동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한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박상근 병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견고히 하며 의료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9월25일부터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4)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이상원 단장의 특강에서는 보건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의료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과 파괴적 혁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의료환경 변화 등이 소개됐다.


이 단장은 "첨단의료기기, 신기술 도입 등으로 의료비용이 상승하는 측면과 이를 통제하는 정책목표가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며 "균형적 조화를 통한 지속발전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로섬 게임'에 갇혀 있는 의료산업을 탈피해 파이를 키우는 섬망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건강산업으로 산업영역 확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영역 개척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 등을 제시했다.


한편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現 신병순 회장((주)KM헬스케어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통과돼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