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표적 치료에 관한 종양에 선택성이 있는 콘쥬게이트(The Selective targeting of tumors for treatment conjugates: 출원번호 10-02011-0102667호)를 특허출원하였다.
암치료를 위한 광역학치료(PDT)용 차세대 광과민제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동성제약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음향역학치료(SDT)용 커큐민 콘쥬게이트를 개발하였다.
이 발명은 항암 활성을 지닌 커큐민에 종양세포내 약물 흡수 향상을 위한 리간드 등을 결합시킨 SDT용 항암 활성 커큐민 콘쥬게이트에 관한 기술로서 조성물, 제법, 용도 특허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 연구를 통해 커큐민 콘쥬게이트가 기존 단일 광과민제에 비해 용해도 및 생체 이용율 향상 등에 유의성 있는 결과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 특허와 함께 PCT 출원을 통한 미국 등 6개국 동시 출원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음향역학치료(SDT)는 초음파를 이용해 체내 음향과민제를 활성화시키고 그로 인해 생성되는 단일체 산소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으로 표재성 암치료에 한정되는 기존 광역학치료(PDT)보다 진보된 요법이다. 기존 화학요법∙수술요법과 완전히 다른 과정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표적화된 심부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