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를 오늘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빅스®에이는 클로피도그렐 단일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인 플라빅스®와 동일한 약가로 1정당 1,158원이다.
플라빅스®에이의 약가는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많은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빅스®에이는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유일한 정제형(유핵정, Tab-in-Tab)이다. 사노피 그룹은 아스피린이 안전하게 장에서 용출되어 흡수될 수 있도록 유핵정 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플라빅스®에이에 적용했다.
사노피의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기업으로서 환자의 약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플라빅스®에이를 플라빅스®와 동일한 약가로 출시했다”라며, “‘플라빅스®에이는 1 정당 1,158원으로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여 환자의 약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심장학회(ACC)와 심장협회(AHA)는 이중항혈소판요법을 안정형허혈심장질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전 영역에 권장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2개월의 이중항혈소판요법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권장되며, 출혈위험이 적은 환자의 경우 12개월 이상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