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2016년 10월 19일(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대강당에서 상호발전 및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식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강덕영 대표이사, 정원태 전무이사 외 관련 직원과 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 외 관련 연구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익성 의약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력 ▲ 시설,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지원 ▲ 양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 ▲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행사 개최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생산센터는 2015년 5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시작으로 식약처 실사를 통해 고형제 및 주사제 생산시설의 GMP 인증을 완료하여 의약품 수탁생산이 가능한 KGMP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훈주 센터장은 “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수익성은 낮고 소량생산이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기업의 생산 부담은 줄이고 신약 연구개발 및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