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복지부와 식약처가 정관개정 승인을 통보함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26일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명칭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1953년 사회단체 등록신청에따라 사단법인 대한약품공업협회로 개칭되었고 이해 법인설립도 허가받았다. 약공으로 불리우던 대한약품공업협회는 1988년 2월 정기총회에서 방배동시대 개막을 알리며 한국제약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제약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약기업으로서 연구역량을 키우며 기업체질을 강화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해온 제약협회가 21세기 신약보국을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로 거듭나는 것이다
'제약바이오협회‘로서는 초대회장인 원희목회장은 제약산업을 국민산업’이라며 대통령 직속으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며 정부의 R&D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앞날을 기대하는 대목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