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임직원이 참석한 FY 48기 시무식을 본사에서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도 경영을 확립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 47기는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성장을 거듭해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 된 한 해였으며, 신약의 적응증 추가와 해외판매 판로의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는 회기였다”며 “이번 FY48기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중국사업의 매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동연 사장은 일양약품 임직원에게 “혁고정신을 계승하여 가치와 정도 경영이 드높아 지는 해가 되도록 각자의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루자”고 독려했다.
특히,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하는 48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