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지난 2일 ‘2018년 킥오프미팅’을 실시해 2018년은 실천 중심적인 한해를 만들어 각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은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활동 강화로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들은 각 사업부문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기존 품목과의 고른 성장으로 2018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석제 사장은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지속되는 제약산업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주변인이 아닌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이사는 전년도에 100% 판매목표 달성 외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관리 성과를 이뤄 낸 약국파트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시상을 하며, “2018년도에도 ‘종선여류(從善如流)’와 같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실천 중심적인 한해를 만들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