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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약계신년교례회 개최, “제약강국 달성의 원년 되자”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에 각 보건의료단체장과 제약 바이오 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약강국 달성의 원년이 되길 소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상희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7명)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등 각 보건의료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능후 장관은 “의약품 관계자가 다 함께 모여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5년간 제약산업 수출액이 10%씩 성장해 미래혁신산업으로 각광 받는 것에 정부도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세제지원, 인허가 규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목 제약바이오 협회장은 “2018년은 국민건강증진과 제약강국 달성을 위해 약계가 서로 협력하며 책임의식을 갖고 새로운 가능성과 패러다임 변화에 준비하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여야 의원을 대표해 “지난해는 의약품 수출이 15.8%로 유례없는 성장을 보여줬다”며 “새 해도 약계가 신수종사업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약계 신년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 공동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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