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의과학연구소 정현주 박사가 신경내분비학 발전에 기여해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정현주 박사는 ‘신경내분비호르몬의 신경보호 및 신경재생 효과 기전연구’ 및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로 신경내분비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박사는 내분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피인용 지수가 100회 이상인 논문도 여러 편 발표했고, 몇 건의 연구 결과는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에 정현주 박사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함께 연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내 연구역량 향상 및 중개임상의과학자 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