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헬프 쉐이프 더 퓨처– 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암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돌아보며 색점토를 활용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꿈꾸는 ‘희망’을 표현했다. ‘환자를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Help shape the future for patients)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암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환자를 위한 밝은 미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암 환우의 어려움에 다시 한 번 공감하고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국내 암 환자의 질환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 본사는 SNS를 활용한 기부도 진행한다. 색점토 작품을 만든 후 사진과 함께 #HelpShapeTheFuture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게시글 1개 당 1 유로씩 글로벌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머크 임직원뿐 아니라 암 환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전세계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