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7일 중국현지에서 Greenpine pharmaceutical.co.ltd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신풍제약 측은 “메디커튼의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계속 소유하고 제품을 중국내 독점공급하며 8년간 공급계약 총액은 1,077만 불이며 로열티는 52만 불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의 자체기술로 히알우론산(H.A)과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는 임상을 통해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 형성 기능, 혈전 및 염증형성을 억제해 유착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현재 자궁경수술, 복강경수술, 척추수술 유착방지 적응증을 보유했다.
한편, 메디커튼은 유착방지제로서는 국내최초 2012년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 인증을 동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