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의료 해외진출 지원 규모 확대된다

진출준비-본격화-정착 지원에 최대 3억원 중대형 프로젝트 지원 신설
복지부-진흥원, 3월 7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올해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키로 하고, 지원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참여기관 모집 및 관련 사업안내를 위해「2018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지원 사업이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진출준비-본격화-정착단계까지 의료 해외진출 전(全) 단계에 대한 단계별 지원뿐만 아니라, 중대형 프로젝트 대상 지원부문을 신설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중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연관 파급효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해외진출 사업의 신청자격, 지원 범위 등 전반적인 사항 안내와 전년대비 개선한 사항 등을 소개해 신청기관의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GHKOL) 사례 및 참여안내 등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의료 해외진출 종합포털(www.kohes.or.kr)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