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워크샵’을 후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오는 12일 가천대학교 약학연구원이 주최로 개최된다. 이는 ‘신약개발의 전단계를 아우르는 데이터 처리 및 통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진행한 산업계 수요조사를 반영해 설계됐다.
신약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은 신약 R&D 기간 단축, 전임상/임상 성공률 향상 등 그 파급효과가 클 것”이며 “바이오경제시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방안(breakthrough approach) 강구를 위한 다양한 신약개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