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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링거인겔하임, 2018년 상반기 86 억 유로 순매출

베링거인겔하임이 2018 상반기 86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진전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올해  상반기 인체 의약품 동물약품 사업 분야 모두에서 자릿수 중반대의 순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노피와의 사업부 교환과 함께 제공된 서비스들이 전체 순매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대부분 완료돼 이번 회계연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이라고 예상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최대 사업 분야인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는2018 상반기 61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순매출액의 71%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와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들이 변함없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당뇨병 치료제인 자디앙은68% 성장해 6 6,400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인 오페브 역시 3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5 3,100만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바움바흐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예상대로 모든 사업 분야가 성장했으며, 이는 이례적으로 성공적이었던 2017 회계연도에 비해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결과라며 일본 시장에서 고혈압 치료제인 미카르디스와 트윈스타의 제네릭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사전에 고려했던 것이 성장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말했다.

 

미하엘 슈멜머(Michael Schmelmer)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 담당 이사는 동물약품 사업 분야의 광범위한 통합 작업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18 회계연도에는 동물약품 사업 분야가 전체 동물약품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동물약품 사업 분야는 2018 상반기 20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순매출액의 25%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반려동물 구충제인 넥스가드, 프론트라인이 각각 3 3,100만 유로, 2 1,500만 유로의 순매출액을 기록하며 동물약품 부문 순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분야는 2 9,800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해 전체 순매출액의 3%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미하엘 슈멜머 이사는 얼마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에 동물약품 공장을 신설하고, 독일 비버라흐의 생물학 연구 센터를 신설하는데 각각 2 유로, 2 3,000 유로를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밖에도 여러 국가에 다수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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