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물 없이 간편하게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 편속액’은 ▲소화 불량 ▲속쓰림 ▲복통(배아픔)ㆍ위통 ▲위부 팽만감 ▲과식ㆍ체함 ▲구역ㆍ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위장관 증상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건위제 8종을 비롯해 통증과 경련을 가라 앉히는 진통ㆍ진경제 3종,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 1종 등 총 12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복용자를 고려해 천연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을 감미제로 함유하는 한편, ▲보존제 ▲색소 ▲에탄올과 같은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 개별 포장과 함께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액상 제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을 중심으로 제품 속성과 특장점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2형당뇨병, 만성심부전, 만성콩팥병 3개 적응증 모두에서 환자들이 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의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만성콩팥병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여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는 “만성콩팥병은 전 세계 성인 약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망 원인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질환”이라며, “만성콩팥병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당뇨병으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장-신장-대사 시스템의 긴밀한 연결성을 고려해 2형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콩팥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이어 이 교수는 “이번 급여 확대의 근거가 된 EMPA-KIDNEY 연구는 2형당뇨병 및 알부민뇨 유무와 무관하게, 만성콩팥병 중증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저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윤인호)은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겨드랑이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증상이 주로 시작되며,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 등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3년 6월에 맺은 일본 카켄제약(Kaken Pharmaceutical Co., Ltd.)과 에크락겔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에크락겔은 2020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승인을 받아 출시된 일본 신약으로,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Sofpironium Brom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겔 타입 전문의약품이다. 물리적으로 모공(땀 구멍)을 막는 염화알루미늄수화물 성분의 일반의약품과 달리 에크락겔은 항콜린제로서 땀샘에서 땀 분비 신호를 직접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하루에 한 번 적용해 치료가 간편하고, 트위스트(Twist) 타입의 용기로 한 번 비틀어 돌리면 1회 적용량이 용기에 올라오며,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사진)하였으며, 1일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해 1포당 함량을 2400mg(마그네슘으로서 300mg)로 강화해 하루에 한 번, 1포만 복용하면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라라포스’는 ▲정신적ㆍ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 요법 ▲회복 기간(아미노산 결핍 상태) 동안의 보조 요법 등에 적응증을 지니는 아르기닌 보충제이다. ‘라라포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서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의 작용 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과 아스파르트산이 복합체 형태(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 5290mg)로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니즈와 소비 스타일은 물론, 체내 흡수와 효과 발현 같은 약리적 특성을 고려해 성분 및 제형, 포장 형태 등을 채택했다”며,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흡수 등 제품 속성을 살린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물 없이 간편하게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 편속액’은 ▲소화 불량 ▲속쓰림 ▲복통(배아픔)ㆍ위통 ▲위부 팽만감 ▲과식ㆍ체함 ▲구역ㆍ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위장관 증상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건위제 8종을 비롯해 통증과 경련을 가라 앉히는 진통ㆍ진경제 3종,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 1종 등 총 12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복용자를 고려해 천연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을 감미제로 함유하는 한편, ▲보존제 ▲색소 ▲에탄올과 같은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 개별 포장과 함께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액상 제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을 중심으로 제품 속성과 특장점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피부염 보조 치료용 일반의약품 ‘판테놀 케어 연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덱스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B5(판토텐산)로 바뀌어 보습 작용과 함께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 케어 연고’는 △급ㆍ만성 피부염 △습진 △기저귀 발진 △화상 △햇볕에 탄 데(일광 피부염) △상처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 등) △욕창 △피부 궤양 등의 보조 치료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은 고순도의 덱스판테놀과 함께 농축 글리세린(concentrated glycerin)을 첨가해 부드럽고 산뜻하게 잘 발리면서, 빠른 흡수를 통해 사용 후 끈적이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테로이드 △항생제 △색소 △향료 △에탄올이 들어 있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장 조사와 소비자 경험 등을 토대로 발림성과 사용감 좋은 제형을 채택하였으며, 쓰기 편한 원터치형 뚜껑 및 PE(폴리에틸렌) 소재의 튜브를 패키지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속성과 차별점을 살린 캠페인 및 프로모션 등
JW중외제약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은 간편한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비타민 제품으로 간 건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명에 사용된 ‘끌올’은 ‘끌어올리다’의 줄임말로 지친 일상 속 에너지와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품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실리마린 130㎎)을 비롯해 체내 에너지 생성과 탄수화물‧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 생성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 슘을 비롯해 비타민A‧D‧E‧K 등 총 24가지 성분이 한 팩에 담겨있다.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은 멀티 PTP(Press Through Package) 포장 형태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JW생활건강 공식 스마트스토어, 공식 몰 ‘JW-ON’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하루 한 팩으로 간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CDK 4&6 억제제로서, HR+/HER2-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2022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버제니오'의 미디어 세션을 16일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미디어 세션에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재
지난 2024년 8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7월 1일부터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이에 한국릴리는 엡글리스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엡글리스의 급여 적용 투여 대상은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만 17세, 체중 40kg 이상)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EASI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엡글리스 투여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고현창 교수 엡글리스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인터루킨(Interleukin, 이하 IL-13’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과 4주 1회 유지요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