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존)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투여하여 이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 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설계, 활성 대조, 비 열등성 등을 통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중인 'JP-1366'이 상용화할 경우, 신규 치료제로써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제제(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제제 기반의 약물들이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JP-1366'의 임상3상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개발과 관련해 국내에서 목표로 했던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대표이사오 테시로기)와 ‘S-217622’ 공동 개발에 관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첫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으로 한국 내 임상 2b/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당초 계획했던200명 규모의 국내 임상 대상자 수를 모두 확보한 상태이며, 앞서모집된 피험자에 대한 순차적인 투약과 경과 관찰, 결과 분석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등 임상시험이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217622’와 관련한 전체 글로벌 임상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신약의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한국 내에서 추가 환자 모집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임상 진행과아울러, 일본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S-217622’에 대한조기 또는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통과될 경우 그 결과와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 등을 토대로 국내 허가 추진, 유통준비 등 제반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217622’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가진 단백질
동화약품은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소재 현 사옥을 철거하고 9월 중 신사옥을 착공하여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연면적 15,818㎡, 4,785평)로, 설계는 간삼건축사무소, 건설은 CJ 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 125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이후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하여 공장 및 본사로 사용했으며, 이곳에서 까스 활명수가 처음 생산됐다. 1986년 4층으로 본사를 증축했으며, 57년만에 재건축이 결정되었다. 새로 짓는 사옥 2층은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1897년에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사이다. 궁중선전관이던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을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서양 의학을 더해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 간의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로도 운영되었다.
수석문화재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34명(대학생27명,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 총 1억 2천만 원을 장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수석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주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각 단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1,924명에게 약 3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이 있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암환자들의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부터 암환자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제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의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고가의 치료제가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가중되어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
동아에스티(대표이사사장 김민영)는 ‘제17회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12일(일)까지실시한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7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총 5일간 ‘기후 위기 속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물 다양성, 쓰레기의 재탄생 등의 온라인 강의와 지구를지키는 오프라인 플로깅 수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 행사를실시했다. 기념 행사에는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김영설 동아에스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축사, 경주 보문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목표가 담겨있다. 캠페인은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 인식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 받아 일상 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된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11월에 실시한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목표보다 316% 많은 약 39억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조성된 기부금은 소외된 계층의 당뇨인들을 지원
동아에스티 2022년 1분기 실적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동아에스티에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영업이익은 820.1% 각각 증가했다.당기순익 또한 209.7% 증가한 23억 원이다 R&D 부문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현재 미국 및 유럽 9개 국 임상 3상 진행 중이며, 2022년 하반기 완료될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완료. 글로벌 임상 2상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브라질에서 허가 완료, 중남미 17개국에서 허가 완료(3개국) 및 진행되고 있다. 합작사인 레드엔비아가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2b/3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통과로 5월 임상을 개시하게된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 28.3% 슈가논12.7% 스티렌 8.7% 모티리톤 8.1&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동아제약(대표이사사장 최호진)은 템포 45주년을 맞아 ‘템포데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템포는 1977년 론칭 이후 45년 동안 고객들에게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템포데이 행사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제약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2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탐폰은 역대 최대 할인율인 41% 할인된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템포데이 기간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오버나이트 생리대를 10원에 판매하는 ‘1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템포 순면패드는 전제품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순면커버를 적용했으며, 최근 배우 박지후가 템포 신규 모델로 발탁되어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 할인과 최다 구성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한 템포 여성 용품을 선보이며 여성들의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의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유트리스’가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하며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국내 최고 시상식이다.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2020년 국제약품에서 출시한 ‘유트리스’는 이탈리아의 의약 및 건강식품 제조기업 롤리파마의 ‘델피스’ 를 자체 개발 주문생산 (ODM)방식으로 생산·수입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6와 비타민D, 녹차추출물 등을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작용 ▲체지방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들의 갱년기 및 골다공증 개선, 호르몬 불균형으로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여성건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부인과의
제약-바이오 전문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연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씨티씨바이오와 조루+발기부전 복합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 및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밝혔다.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의학과 처방 6위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비뇨기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뇨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도입을 추진 중인 개량 신약은 조루증 치료에 사용되는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의 복합제로 현재 22개 의료기관에서 약 8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 막바지 단계이며, 올 3분기품목허가를 신청해 연내 제품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뇨의학과를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펼쳐 온 동구바이오제약과 R&D 중심의 다양한 개량신약 복합제 개발 성공 이력을 갖고 있는 씨티씨바이오의 협업은 상대적으로 개량 신약 도입이 주춤했던 비뇨기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기대된다. 제품이 출시되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상급종합병원부터 개원의까지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통과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품질과 가격을 앞세운 다양한제품이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준 씨(사진)를 글로벌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 했다.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분야(BD)와 수출입을담당하는 해외사업부, 그리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에서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법인 IUIC(ILDONG USA Innovation Center) 등 을 아우르게 된다. 회사 측은 완제 및 원료 의약품 수출은 물론,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에대한 기술 수출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신임 이재준 부사장은 미국 AT커니에서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턴트로재직했으며, 이후 GSK와 동아ST 에서 글로벌 사업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사업 분야를 크게 성장시킨경험이 있다. 또, 2018년부터 최근까지 영진약품에서 대표이사를지내며 해외 매출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키는 등 글로벌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