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백승호)은 구강 관리용 치아 트레이 신제품 ‘불소원카’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불소원카’는 불소가 도포된 치아 모양의 트레이로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회용 실리콘 푸딩 트레이 방식을 적용해 간편하고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JW신약에따르면 단국대 예방치과병원에 내원하는 교정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임상테스트를 진행해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불소는 무기질이 치아에 결합하는 과정을 도와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플라그 내의 뮤탄스균이 산을 만드는 작용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 관계자는 “군것질을 많이 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치아의 겉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초기 충치 진행을 막아주는 불소 도포가 중요하다”며 “집이나 학교에서도 간편하게 불소코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의료기기로 대형마트와 홈쇼핑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3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했다. ‘치유’는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 환우를 ‘응원(CheerYou)’하고,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연합회 소속 환우와 가족 약 70명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 10여명이 함께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온 ‘치유’는 올해로 3회를 맞아 초여름 녹음이 우거진 도심 속 숲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숲 치유’와 웃음을 이끌어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숲치유 전문기관인 힐리아(Heal-rea)산림복지협동조합의 진행 아래, ‘숲 치유’에 참가한 환우와 가족들은 올림픽공원 내 호수, 산책길, 수풀 등을 거닐며 자연과 소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했다. 또한, 숲에서 우리 가족과 가장 닮은 자연물을 찾아와 다른 가족들과 공유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지난 15일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영유아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적응증을 확대 승인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독감 백신접종 시즌에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소아, 청소년, 성인,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해졌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은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명 대상으로 1년 9개월 간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2회 접종할 경우,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68.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3가 백신인 박씨그리프주와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기존 3가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세 가지 바이러스 주에 대해 비열등한 면역원성을 보였고 추가된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월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안전성은 기존 3가 백신인 박씨그리프주와 동등했다. 만 6개월 이상의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가 지난 22일 개최된 ‘UFF(USANA FAMILY FESTIVAL)’ 행사에서 ‘유사나 비타민D’ 신제품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비타민D 부족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 비타민D 부족 인구 비율이 80~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유사나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사나 비타민D’ 신제품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비타민D는 튼튼한 골격 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뼈가 약해지기 쉬운 여성, 칼슘 흡수율이 낮은 노년층,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권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유사나 비타민D는 하루 1정으로30ug(1200IU)을 넉넉히 채워줌으로써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혈액 중에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목넘김이 쉬운 작은 사이즈의 정제 타입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고르지 않고, 실내 생활에 집중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전 연령대에서 비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어린이 건강 동화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 출시를 기념해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팜 투 테이블’은 최근 출시한 비타민 건강동화의 주제인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직접 수확한 후 비타민 동화책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3일 경기도 과천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팜 투 테이블’에는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서울, 대구, 부산, 전라도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Specialty Care2 BU) 이재익 차장은 “아이와 함께 비타민 동화를 통해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배운 뒤 직접 비타민이 담긴 채소를 수확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채소와 비타민 동화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릴 때부터의 건강 습관이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어린이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매년 건강 동화를 발간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동화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개발과 관련해 올해까지 비임상시험 완료 및 임상시험계획(IND)승인을 목표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약후보물질 ‘JP-2266’은 제일약품 신약연구팀에서 자체 발굴한 SGLT1/2 이중저해제이다. 사노피는 같은 계열의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을 렉시콘 사로부터 약 2조원에 라이센싱했다.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보다 전임상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게 나타났다. 경구투약으로 동물모델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인슐린 주사투약 대비 동등 이상 수준으로 탁월하게 나타났으며,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성공적인 약물 개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저분자 화합물질인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 대비 식후혈당 강하 효력이 5배 이상 높고 당화혈색소 강하 능력이 우수하다. 또한 베타케톤을 발생시키지 않아 임상시험에서 부작용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슐린은 제1형 당뇨병의 유일한 치료 약물로서 현재까지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비인슐린 약물이 전무한 상태이다. 시온마켓리서치(Zion Market Research) 자료에 의
경남제약(대표류충효) 레모나가 2018년 신규 캠페인인 ‘맛있는 비타민 습관-레모나’ 홍보강화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레모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lemona_official)등 레모나 SNS 공식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레모나와 관련한 퀴즈를맞추는 이벤트로 7월 2일까지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레모나산 10포 10개를 총 10명에게선물로 증정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신규 광고 런칭과 동시에레모나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신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모나는 새로운 모델인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맛있는비타민 습관, 레모나]라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전국민이 레모나와 함께 꾸준한 비타민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국내 최초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GSK는 제품의 영유아 대상 출시를 기념해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가 독감 백신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매년 전체 인구 1/7의 수준, 약 10억 명의 사람이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에 걸린다”며 “이중 어린이 감염률은 20-30% 정도로 가장 높고, 입원율 사망률은 노인층에서 더 높다”고 밝혔다. 이재혁 부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이 노인에게 훨씬 위험한 영향을 미치지만, 소아 예방이 더 중요한 이유는 “생후 6~35개월 영유아는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최근 보육시설이나 단체생활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과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어린이 예방접종 시행 시, 고연령대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이 36% 정도 낮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GSK 백신사업부 의학 및 공중보건 디렉터 필립 부시 박사(Dr. Philippe Buchy)는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소아 및 청소년, 성인 임상 연구 결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는 ‘에이엠이(A.M.E)’의 눈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 신제품인 ‘아이케어밤 베이직’의 약국 총 판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케어밤은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에 직접 넣지 않고 눈가에 바로 바르는 립밤과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오기 전 이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금액의 2,000%가 넘는 모금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아이케어밤은 눈가의 습도가 높으면 눈 내부의 건조함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와 의료학술논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이 제품은 보호, 안정, 케어라는 3단계 스텝을 통해 눈을 리프레쉬해주는 신개념 눈 피로 예방/해소 아이크림이며 PC, 모바일 등의 지속적인 사용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많은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며 립밤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라간편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케어밤은 식물성 바세린이 들어간 고보습 크림이라 눈 주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눈 내부에서 증발되는 물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상품 마개 부분에 달린 어플리케이터로 하루에 두 세 번씩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면 눈물 층이
샤이어코리아의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성분명: Octacog alfa, 혈액응고인자 VIII, 유전자재조합)’가 중증 환자 치료 횟수에 대한 연령제한이 삭제됐다. 이는 이번 달 1일자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른 것이다. 애드베이트주는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인자 제8인자 제제로 혈우병A 환자의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 주 3회~4회의 정맥투여가 필요하다. 기존 혈우병 A 치료제 보험 급여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1회 내원 시 최대 5회분, 매월 2회 내원 시 총 10회분까지 급여를 인정받는다. 중증 혈우병A 환자의 경우, 만 18세를 기준으로 성인 환자와 소아청소년 환자를 나눠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에만 1회 내원 시 최대 6회분, 매월 최대 12회분을 급여로 적용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중증 혈우병 A 환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모두 1회 내원 시 최대 6회, 매월 최대 12회분에 대한 급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이번 애드베이트주의 보험 급여 기준 확대로 연령과 관계없이 더 많은 중증 혈우병 A 환우 들이 좀더 충분한 용량으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6월 14일, 차세대 체외진단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와 향후 10년간 ‘결핵감염진단용 항원 조합물 관련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전용 실시권계약을 체결했다. 대한결핵협회는6월 14일, 바디텍메드㈜와 결핵감염 진단용 항원 조합물 관련 기술 및 노하우(개발자:김희진, 김정란)에 대하여 10년간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바디텍메드㈜와 함께 임상시험 진행 및 허가 승인과 상업화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잠복결핵감염진단키트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고비용과 3시간의 긴 검사시간이 단점으로꼽혀왔다. 이번에 새로운 잠복결핵진단키트가 개발되면 특이도 및 민감도가 더욱 향상되고 검사시간도 15분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품이 상용화되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결핵퇴치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결핵감염진단기기로 잠복결핵감염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예방 치료를 통해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협
한미약품의 대표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 이하 ESH)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와,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등 2건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발표는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신진호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 투여군(N=70)과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N=73)의 혈압과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 대비, 24시간 활동혈압 중 수축기 혈압의 조절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수축기 중심혈압과 맥파전달속도(PWV, Pulse Wave Velocity), 평탄지수(SI, Smoothness Index)와 같은 혈역학적 지수에 있어 우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