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사장 성석제)이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JP-1366'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 JP-1366'은 이번에 신규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총20여억원의 연구비로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국내 및 미국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개발 될 예정이다. 제일약품의 'JP-1366'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이하 P-CAB)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이다. P-CAB는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이하 PPI)의 한계를 극복하여 신속한 효능과 우수한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을 선도 중인 PPI약물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어 ‘JP-1366’에 대한 미래행보가 기대된다. 제일약품은 "이번 과제 선정은 일차적으로 ‘JP-1366’이 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로서의 효능이 입증된 계기"라고 강조하며, "향후 ‘JP-1366’이 치료효과의 극대화로 위산분비억제제 시장 니즈에 충족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만성B형간염신약후보인 베시포비르(besifovir)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회 총회에서 소개되며 세계각국에서 모인 간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네덜란드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사진)는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시포비르의 임상연구 결과에 대하여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베시포비르와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의 비열등성을 비교하기 위하여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시행한 임상3상시험의 결과이다. 베시포비르는 이미전임상시험을 통해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지난 임상2상시험을 통해서는 엔테카비르(제품명 바라크루드)와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비열등성을 입증하였다. 이번 연구는 28개 대학병원에서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만성B형간염 환자 등을대상으로 진행되었다. 48주 간의 치료 결과, 베시포비르는 바이러스 반응(HBV DNA < 400 copies/mL) 면에서 테노포비르와 비교해 비열등한 결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1)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한 ‘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총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는 또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를 기증했으며,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과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
일동제약그룹은 8일, 창립 76주년을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창업자인 故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7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새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지난해 기업분할 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로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등을 비롯한 전 계열사들이 일동그룹으로서새출발을 다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그룹사의 면모를 갖추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과업은 스스로의혁신”이라며 “강력한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토털헬스케어그룹에걸맞은 기업문화와 체계를 갖추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와 함께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과, 협력업체 등에 대한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근속상30년 - CP관리실 조석제 25년 - 물류지원팀 조경수외 18명 20년 - 생산1부 박귀영 외 38명 15년 - 제주통합팀 박제원외 48명 10년 - 수도권2지점 홍종화 외 51명 5년 - 유통영업부 김지선외 61명 □ 공로상 홍보광고팀 박기림, 회계팀 박정남,채권팀
세포치료 등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 나왔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세포치료제 기술을 활용해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팩 ‘닥터클라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클라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시술 전용 마스크팩으로,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CTP는 고분자 물질을 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기술로, 피부재생물질인 EGF(상피세포성장인자)와 결합해 피부의 빠른 재생을 돕는다. 닥터 클라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잔틴과 달팽이 점액물질,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피부 DNA를 회복시키고, 거칠어진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120시간 수분증발 차단 효능을 공인받은 AMF (Artificial Moisturizing Factor)와 히알루론산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수분 지속력을 높이는 기능도 갖고 있다. 제품의 아세틸테트라펩타이드-5,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은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만큼 미백 효과도 뛰어나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연건동 소재 함춘회관(서울대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SK케미칼이 다국적 제약사 CSL사와 손잡고 만든 바이오 신약이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 시장까지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넓혀가고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AFSTYLA)’가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앱스틸라는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이어 호주까지 진출하게 됐다.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사에 기술 수출한 앱스틸라는 CSL사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앱스틸라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아 국내 바이오 신약중 최초로 미국 내 판매에 돌입했고 12월 캐나다, 지난 1월 유럽에서도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또 스위스, 일본 등에서 허가 심사 단계에 있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세계에서 최초로 연구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
JW중외제약은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세 센터장은 1986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제약화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이수했다. 이후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 건일제약, 현대약품 등에서 R&D 부문을 총괄해 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직원들이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성순) 주관 ‘2017 한국여약사회아시아건강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공제 적립금 500만원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500만 원을 더하여 이뤄졌다.한국여약사회는최근 필리핀 마닐라, 산타로사, 말라본시티 지역의 빈민촌을방문해 의약품, 건강식품, 생필품 전달과 함께 급식봉사활동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또, 코피노 아이들에게 교육의기회와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학비 후원 활동도 확대했다. 코피노(Kopino)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태어난 어린이를 칭하는 말이다. 이들 중 다수가 고아원이나 빈민촌에서 어렵게 자라고 있는 실정이어서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여약사회는국내외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필리핀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및코피노 가족을 돕고 있다. 일동제약 직원들역시 한국여약사회의 필리핀 코피노 돕기 활동에 공감해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 매월휴먼아시아 후원 등 다양한 글로벌 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오는 26일 한국거래소 아트리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이번 기업설명회(IR)에서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강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신 성장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함께 신약 시장개척을 위한 국내외 마케팅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등과 협력을 통해 10년 이상 R&D 및 임상 과정을 거쳐 개발한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Pyramax)’는한국식약처와 유럽의약국(EMA) 승인을 완료하였고 금년 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신풍제약은 세계 최초로 과립 제형의 ‘소아용 피라맥스’ 개발에도 성공하였고, ‘피라맥스’의 미국 FDA 신약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창립초기부터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것을 목표했던 신풍제약은 일찍이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 “프라지콴텔” 등 국산화에 성공하여 당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던 기생충 박멸에 기여하였다. 1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JW타워 지하2층 강당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와 일반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단백 식단인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사가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 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투석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저단백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식품을 비롯해 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정확한 영양소 함량을 파악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단 구성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www.jwansimfood.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 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더마틱스 울트라는 조정석을 모델로, 흉터치료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의 신뢰성을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더마틱스 울트라의 광고는 ‘흉터 개선될 수 있다’라는 흉터치료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흉터 증상에 대한 접근으로 소비자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특히 조정석은 세련된 수트를 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조정석은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 준 힐링의 힘과 신뢰감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메나리니의 더마틱스 울트라는 흉터 1차 치료 성분인 실리콘 겔 성분의 흉터전문치료제로, 최신 CPX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생성하고 비타민C가 함유돼 검고 진하게 착색된 흉터를 흐리게 완화시켜 준다. 피부를 통해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 수유부, 유아도 사용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다. 또한 더마틱스 울트라는 현재 #byescar(바이스카) 캠페인을 통해, 흉터치료에 대한 인식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