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새해를 맞아 준법경영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서초동 본사에서 ‘70+2 CP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JW중외제약은 한성권 대표이사와 JW홀딩스 이세찬 준법관리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지점과 마케팅관리 부문에서 총 21명을 CP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CP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가 ‘공정거래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이해와 윤리기업의 필수 요건’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된 이세찬 준법관리실장은 “CP는 이제 더 이상
세포유래 엑소좀 DDS 원천기술을 보유한 ㈜엠디뮨이 국내 제약기업 한림제약㈜과 엑소좀 DDS 기반의 획기적인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은 국내 안과용제 생산 규모 1위 제약사이며 현재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 치료 점안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 중인 혁신형 제약기업이다. 엠디뮨은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 인체 내 세포에서 유래하는 인공 엑소좀인 바이오나노좀(Bionanosome®)을 제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바이오나노좀은 약물 전달 기술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기술로서 다양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제약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 약물에 엠디뮨의 독창적인 DDS(Drug Delivery System) 원천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효능이 뛰어난 획기적인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반변성은 3대 실명 원인 중의 하나로 환자 수가 국내에만 약 15만명 이상이며 고령화에 의해 매년 7.37%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약 2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1222억 2800만원, 영업이익 104억 5600만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각각 54.5%와 139.7%가 증가했다.일동제약은 23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연간 실적은 지난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5개월간의 지표로, 매출액 2013억 4400만원, 영업이익은 148억 1800만원을기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기업분할로 인하여 12개월에 대한 연간 실적 확인은 어렵지만, 2016년 1월부터 기업분할된 것으로 가정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실적을 산출하면, 연매출은 약 4800억, 영업이익은 약 346억 수준”이라며, “이는 평년 대비 매우 양호한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성장과 관련해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등 주요 품목들이 시장에서 선전하였으며, 내부적으로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이익 중심으로 설정하고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고객 및 주주가치 극대화 등 내실에도 더욱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일동제약은 자사집계액을 기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669억6800만원의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로나민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 2015년 620억원에 비해 약 8% 성장한 수치이다. 아로나민의 호실적에대해 일동제약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가격대비성능을 뜻하는 이른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소비트렌드와 불황 속 소비심리 등이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효능의 제품을 찾는 경향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면서출시한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로, 현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EX’,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속성에따라 총 다섯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로나민은 지난 54년간 총 80억 정이 판매되었으며, 2015년[1]에는국내 비타민제 분야는 물론, 일반의약품 전체를 통틀어 매출 1위브랜드(IMS헬스데이터
다케다제약은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ARIAD Pharmaceuticals, Inc.)의 모든 발행주식을 주당 24 달러, 기업가치로 약 52억 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거래는 양 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규제당국의 승인 및 최종 조율에 따라 2017년 2월 말경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드의 보통주 6.6%를 보유하고 있는 사리싸 캐피탈 (Sarissa Capital)과 아리아드 이사회 멤버 모두가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다제약의 크리스토프 웨버 최고경영자는 “아리아드 인수 및 두 가지 표적 치료제를 추가함으로써 혈액암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고형 종양 프랜차이즈를 혁신화 함으로써 다케다제약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전세계 환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주주들에게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와 같은 혁신적인 치료제의 편입은 쉽게 얻을 수 없는 매우 값진 기회며, 환자, 주주, 모든 이해당사자에게 본 계약이 가져다 줄 잠재적 혜택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아드의 파리스 파나이오토폴리스(Paris Pana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전증 치료제 ‘레비티람주 1,000mg’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비티람주는 주성분인 레비티라세탐(Levetiracetam)이 생리식염수와 혼합되어 있는 국내 최초의 뇌전증 치료제로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뇌전증 주사제는 모두 앰플 형태의 단일 제형으로 기초수액에 약제를 섞어 사용해야 했다. JW생명과학 수액연구소는 레비티람주를 프리믹스쳐(Pre Mixture) 수액으로 개발하기 위해 제제연구를 기반으로 성분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레비티람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용량 1000mg을 적용해 투약의 용이성까지 확보했다. 최대 허용 용량인 3000mg를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기존 주사제는 6번을 나눠 사용해야 했다. JW생명과학은 “뇌전증 환자의 경우 응급 상황에서 발작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액 연구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바로 투여할 수 있는 레비티람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 불리던 질환으로 뇌신경의 손상이나 변형으로 인해 일시적인 이상행동이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회사인 일동e커머스를신설하고 온라인의약품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동e커머스는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 12월 설립등기를 마쳤다.사업형태는 온라인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유통이며, 자사의 온라인몰 ‘일동샵’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올초 조직 발표를 통해 일동e커머스의 구성과 미션 등을 공개하고 출범 및 업무 돌입을 선포했다. 일동e커머스의 대표이사에는 일동제약에서 정보지원 분야를 총괄하던 김원랑 상무이사를,사업본부장에 일동제약 약국영업부장 출신 한인섭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 사업기획팀, 사업관리팀, MD팀, 개발팀, CS팀 등 1본부 5팀으로 체제를 꾸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일동샵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 준비를 완료하고 오픈 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1차 오픈을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달 중에는서비스 범위를 넓혀 오픈마켓의 형태로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일동e커머스 김원랑 대표는 “일동샵의 핵심비전은 고객가치 창출“이라며 “주문, 배송, 반품 등 기본 기능에 대한 편의성은 물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5일, 경기도 기흥 소재의 모 연수원에서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을 실시하고 2017년 사업전략 점검 및 구성원 화합을도모했다. CHC는 Consumer Health Care의 약자로, 금년부터 일동제약은 이전 OTC-HC부문의 명칭을 ‘CHC부문’으로 바꾸고 고객중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의 일반의약품은물론, 건강기능식품, 미용·위생·생활용품 등 다양한영역의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체계적,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고객가치를 높여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유도하기위함이다. 일동제약 윤웅섭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를 위해 힘써준 CHC부문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개인 스스로에게도 칭찬과응원을 아끼지 말고 일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CHC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올해 역시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고객 및 시장과 함께하는 토털헬스케어그룹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CHC부문이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 · 최고운영책임자)인 서진식 부사장의 운영방침 교육과 CHC부문장 전걸순 상무의 사업계획발표 순서가 있었다. 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동제약은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천기술과 인프라, 영업·마케팅력 등을 발판으로 네오벨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네오벨은 일동제약이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시술 부위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네오벨볼륨’, ‘네오벨 스킨’, ‘네오벨 엣지’, ‘네오벨 컨투어’ 등 총 4종의제품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 주사기의 손가락 걸이가 2중으로된 ‘더블그립’을 적용하여 시술자 입장에서 세밀하고 안정적인시술이 가능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벨은 지난해중앙대병원 피부과에서 시행한 24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의 척도로 활용되는 WSRS(Wrinkle Severity Rating Scale · 주름정도 평가척도) 등의 측면에서유효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이상반응 등에 대한 안전성도 함께 확인하였다. 최근 미용에 대한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역시 매년 성장 추세에 있다. 지난해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의시장규모는 업계추산 약 1000억원으로, 일동제약은 이 분야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삼고 시장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이 지난 해 11월 부공장장 영입 인사에 이어, 추가로 외부에서 류성기 사장 과 유종식 재경담당 상무 등 2명을 영입하고 제2의 도약을 꾀한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1월 01일 신풍제약에서 20여년 근무한 경력의 노승균 상무 영입에 이어, 두 번째 외부영입 인사로 향후 명문제약의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류성기 사장은 한미약품, 대원제약에서의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직전 8년간 삼익제약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종식 재경담당 상무는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거친 회계담당 전문가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일 자로임원 승진 및 임직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의원영업본부장이맹휘 이사와 청주공장장 이석준 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제품개발그룹장에 길찬호이사, 약국영업부장에 양한근 이사, 의원영업1부장에 박종개 이사를 임명하는 등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같다. ■ 승진 △ 이맹휘 상무이사 △ 이석준 상무이사 ■ 보직 △ 제품개발그룹장길찬호 이사 △ 약국영업부장양한근 이사 △ 의원영업1부장 박종개 이사 △ 의원영업2부장 배용찬부장 △ 의원영업3부장 이상윤부장 △ 호남의원영업부장서한욱 부장 △ 호남병원영업부장 서용완 부장 △ 수도권1지점장 김재현부장 △ 수도권2지점장 김보형부장 △ 수도권3지점장 김석태부장 △ 호남지점장 최영은 부장 △ OK병원영업부장 김수일 부장 △ 벨빅의원영업부장 정민찬 부장 △ BK팀장 한재훈부장 △ CHC기획팀장 강대석 부장 △ HC-CM팀장 손두호 부장 △ 개발기획팀장박은희 부장 △ MD팀장 성재호 차장 △ OTC-CM팀장 최진우 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윤석균, 이후 신약센터)이 개발한 급성백혈병 치료제 기술이전을 하였다. 첨복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이후 과기연, KIST)이 공동 개발한 ‘FLT3-ITD 저해 기전의 표적 항암제 후보기술’을 12월 29일 오전 11시 주식회사 (주)파로스아이비티에 기술이전하였다. 이는 급성골수백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로, 착수 기본료 2억 5천만원에 후속 개발 단계별로 성공에 따라 총 15억원의 개발성과금(Milestone Payment) 및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경상실시료를 추가 지급받는 조건이다. 후보물질은 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지원센터RnD지원사업」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화학키노믹스센터와 KU-KIST 융합대학원 소속의 심태보 박사팀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환근 박사팀이 공동으로 도출하였으며, 효율적 연구 개발을 위해 심태보 박사팀은 전문분야인 의약화학 및 약효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심태보 박사팀의 공백 기술인 분자모델링, 의약합성, 약물동태, 독성평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