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 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달력은 2016년 10월부터 표기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의 메인 이미지는 3D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도시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닭과 도심 속 JW그룹 사옥을 그려내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JW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새해 달력은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도 일찌감치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은 60년 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붉은 닭의 해’로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많은 68일이다. 추석 연휴는 10월 3~5일이지만 6일(대체공휴일), 9일(한글날) 등으로 7일 동안 쉴 수 있으며, 2일(월요일)
JW홀딩스가 국내 중견 화장품 업체인 카오리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회장 주은희)과 화장품 브랜드인 ‘CAOLION'의 해외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3無(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민감성 저자극 기초 천연화장품을 개발 런칭한 기업으로 2015년 LVMH그룹의 미국 SEPHORA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체인에 잇달아 입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화장품 업체이다. 이번 유통/공급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의 대표 브랜드인 ‘CAOLION’을 중국 SEPHORA 등 주요 화장품 유통시장에 런칭하고, 순차적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 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오리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2016년 10월 19일(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대강당에서 상호발전 및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식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강덕영 대표이사, 정원태 전무이사 외 관련 직원과 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 외 관련 연구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익성 의약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력 ▲ 시설,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지원 ▲ 양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 ▲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행사 개최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생산센터는 2015년 5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시작으로 식약처 실사를 통해 고형제 및 주사제 생산시설의 GMP 인증을 완료하여 의약품 수탁생산이 가능한 KGMP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훈주 센터장은 “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수익성은 낮고 소량생산이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기업의 생산 부담은 줄이고 신약 연구개발 및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 하나로복합한 ‘구구탐스캡슐(성분 tamsulosin 0.4mg+tadalafil 5mg)’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구탐스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매일복용(식후)할 수 있는 치료제이다. 구구탐스는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임상 3상은 전립선비 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호소하는 492명의 남성 환자를대상으로, ▲tadalafil 5mg 단일제 복용군 ▲ tamsulosi n 0.2mg+tadalafil 5mg 복용군 ▲ tamsulosin0.4mg+tadalafil 5mg(구구탐스)의 3개군으로나누어 진행됐다. 이들 3개 그룹 환자에 대해 12주간투약한 결과, 구구탐스는 tadalafil 5mg 단일군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 수)를 약 28% 더 감소시키면서도 성기능 개선효과(IIEF score)는 같은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tamsulosin 0.2mg을 복합한 그룹과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임상 3상 결과는 지난 9월열린 세계성의학회(ISSM)
JW신약이 탈모 보조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김진환)은 탈모 보조치료제 ‘모나에스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낭에 영양공급을 극대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탈모 보조치료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약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추가로 복용이 가능하다. 케라틴,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돼있어 확산성 탈모 환자의 모발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모발 세포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JW신약은 ‘모나에스캡슐’ 출시와 함께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모나에스캡슐은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돼 보조 치료제를 찾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 보조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에스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1일 3회 1캡슐을 3~4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습윤드레싱 신제품, 메디터치NET(의약외품, 의료용)을 발매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메디터치NET은 폴리우레탄 폼 형태의 습윤드레싱 제품에 천공된 필름층이 추가된 형태로, 보호필름층(PU film), 삼출물흡수층(PU foam), 상처접촉층(천공 PU film)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메디터치NET은 점착필름이 합지된 드래싱재 및 그 제조방법, 점착필름의 천공방법 등 2건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폴리우레탄폼 드레싱 제품의 경우 삼출물이 흡수되면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거나 굴곡이 생기는 등 뒤틀리기 쉬우나, 메디터치NET은 상처 접촉면의 천공 필름이 폼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크기 변화를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새 드레싱으로 교체 시 상처 부위에 잔존물 남기지 않으며, 박리가 용이하여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고 2차 손상을 방지한다. 메디터치NET의 흡수층은 발포기공을 통하여 삼출물을 빠르게 흡수할 뿐 아니라 흡수된 삼출물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상층의 보호필름은 방수 기능, 박테리아 및 세균 차단, 형태 유지, 삼출물 보유 등의 역할을 한다.
JW중외제약이 새로운 신성 빈혈치료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일본 Japan Tobacco(대표 고이즈미 미쓰오미, Koizumi Mitsuomi)가 개발 중인 신성 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apan Tobacco는 윈스턴, 카멜, 메비우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담배회사로 의약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의약품 RD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노바티스, 길리어드 등의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수출을 해왔으며, 회사 전체의 매출은2015년 기준 약 22조원을 기록했다. JTZ-951은 기존 조혈호르몬 제제(EPO)보다 우수한 안전성과 사용편의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개념의 신성 빈혈치료제로, 현재 일본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제제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저해하여, 저산소유도인자(HIF)의 분해를 막고, 조혈호르몬 제제(EPO)의 생산을 향상시키며, 철분 대사의 발현에 관여하여 적혈구의 생산을 높이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특히 기존 신성빈혈치료의 표준치료제인 조혈호르몬제 주사 대신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70개 회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 2014년 정례화 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박상화 법무법인 KCL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양벌규정 면책과 관련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박 변호사는 양벌규정 예외적용을 위한 조치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보고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행위자에 대한 신속조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공정경쟁규약 세부조항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학술대회, 임상활동, 강연자문, 제품설명회 등 제약업계 해당사항에 대해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를 사례를 들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서는 제품설명회, 임상시험, 기부행위, 학술대회 참가지원, 해외강연, 시장조사 등에 대한 가상의 사례를 두고 동석한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2017년 - 2018년 2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갈 5대 연구회장으로 강동일 제일약품 실장을 선출하였다. 의약분석연구회는 2016년 10월 13일(목) ~ 14일(금) 양일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강동일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된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분석연구에 종사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큰 연구회로 발전하였고,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분석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TD 확대적용에 따른 품질심사(Module 3) 자료의 작성 및 대응 전략 :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 적용 사례”를 대주제로 진행된 워크샵은 1일차에는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의 CTD 작성 및 분야별 품질 자료의 특이성에 대해서, 2일차에는 2개 분과로 나누어 (1) 바이오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 사례, (2) 천연물/케미컬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이은 패널토론
코오롱제약(주)(대표이사 이우석)이 신개념 가글형 입병치료제인 ‘아프니벤큐액’을 출시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국내 최초 ‘디클로페낙’(진통소염 성분)이 들어있는 가글형 입병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이물감과 사용 시 통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가글하는 동안 진통∙소염 성분(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작용하여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하며 특허 받은 *CDS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을 통해 효과가 빠르게 발현된다.스트레스나 과로로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 입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외출 시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1회용 파우치 포장을 채택했다. 주성분인 디클로페낙은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뛰어난 진통∙항염∙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분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파되어 염증을 치료한다. 아프니벤큐액은 9포(1포 당 15ml)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 2~3회(1회 15ml) 약 1분간 가글 후 뱉으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10월부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한국MSD (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세계 관절염의 날(World Arthritis Day, 10월 12일)’을 맞아 사내에서 ‘희망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절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한국MSD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그리고 알콕시아TM 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여,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뒤, 사내에 설치된 희망나무에 걸었다. 한국MSD 의학부 김진주 이사는 “‘환자 최우선’이라는 한국MSD의 기업 철학 아래 치료가 필요한 관절염 환자들에게, 질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MSD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권현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MSD 바이오사업부는 실질적으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환우들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4일~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일동제약의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알렸다. 일동제약은 유산균 · 항암제 ·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료 및 제품 샘플을 홍보부스에 전시하였고, 부스를 방문한 60여 국가의 203개 업체와 접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원료와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에 초점을 맞춘 유산균 원료인 ID-RHT3201에 다수의 업체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틴달화 사균체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아토피 개선용 유산균 원료다. 해당 유산균 원료는 개발 및 연구 내용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특허 취득은 물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 특허에도 출원 중으로 상용화 전망이 밝다. 일동제약은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업체들과 ID-RHT3201에 대한 수출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스위스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