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청주공장이 지난 6일, ‘제8회 자원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이란 생산활동 시 공정개선 · 기술개발 · 친환경원료 사용 등을 통해 폐기물 및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 등을 실천하여 녹색성장에 기여한 업체 및 사업장을 말한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청주공장이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폐기물 및 유해물질 감량, 에너지 절약, 쾌적한 사업장 조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폐기수를 생산시설의 냉각수로 재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감량과 원가절감 효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그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폐기물 감량화 교육, 폐기물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설비 등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매년 지정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 회장을 비롯해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 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회장은 MOU 체결식에서 “대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국가”라며 “최근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며 급성장한 한국과 신약개발, 규제 분야 등 제약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왕 유 페이 대만제약협회 회장은 “20여년 전 양 협회가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MOU체결이 양국 제약산업의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심포지움이 양국 제약기업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만큼,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MOU 체결에 앞서 이날 협회 강당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30개 제약사에서 90여명이 참여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5조원 규모의 대만 제약시장은 외국기업이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개방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체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얻으며 필러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일동제약은 제품명과 라인업, 디자인 등을 확정하고 개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필러 제품의 허가를 위해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임상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도 다수의 임상을 진행, 제품력을 자신하고 있다. 일동제약 필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원료 제조기술에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고도의 세균배양기술과 물질분리정제기술을 적용, 기존 원료에 비해 분자량과 순도가 높은 고품질, 고생산성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독자적인 분자량 조절기술 및 미생물 배양을 통한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초저분자부터 초고분자에 이르는 다양한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미 청주공장에 EU-GMP 수준의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저분자량에서 초고분자량에 이르는 히알루론산 원료의 생산방법에 대한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동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국산 14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社(R-Pharm / Mr. Alexey Repik Chairman, Founder)”에 본격 수출된다. 9월 2일,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 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한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텍’ 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본 계약 체결로 알팜社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었으며,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FEE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원(2억불)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알팜社는 연1조 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 자국에서도 자부할 만큼의 특수화 된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놀텍’ 매출의 증가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알팜社은 일양약품과 인연이 깊은 제약회사로 이미 20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김진환)은 B.M.W 품질분임조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JW신약 제품플랜트 직원들로 구성된 B.M.W 품질분임조는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사무 간접 개선 분야에 출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JW신약은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2012년 처음으로 출전한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명준 JW신약 제품플랜트장은 “평소 실천하고 있는 품질경영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강원도·평창군·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분임조 300여 개 팀이 참가한 행사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5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공동으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지난해 대만 타이페이에서 '한-대만 제약산업 교류 대전'의 연장선상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대만 제약산업은 자국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20%대 수준에 불과해 수입판매 등 외국 의약품에 대해 개방적이다. 대만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5조원 규모로,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94%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이원철 한국다케다제약 대외협력부 전무의 주제발표(‘한국 제약시장 및 약가시스템 현황’)로 시작된다.이어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이 ‘대만 제약산업 현황 및 약가시스템 최신 이슈’에 대해 발표하며 송지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업개발허가팀장이 ‘한국의 개량신약 개발 트랜드’를, 수잔 슈 스탯플러스 이사가 ‘중국과 대만의 공동임상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발표 후에는 대만 참여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양국 제약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대만의 20여개 제약사는 RD, 생산, 글로벌사업 분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한 유산균원료 ID-RHT3201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근 SCI 국제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며 유산균 분야의 연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진이 밝혀낸 ‘아토피 동물실험에서 틴달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의 IgE 하향조절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Microbiology and Immunology의 2016년 7월호 표지 논문에 실렸다. 아토피(Atopic dermatitis)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건조증, 습진 등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이다.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치료와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일동제약은 중증도 아토피 동물실험에서 혈중 IgE(Immunoglobulin E)의 하향조절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가진 유산균 ID-RHT3201을 개발했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신생아의 장에서 분리하여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이용하여 틴달화 사균체 특허기술을 적용한 아토피 전용 유산균이다. 해
종합광고대행사인 ㈜유니기획(대표 박용형)은 지난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세종대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센터장 유성준)와 제약/보건의료 관련 빅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광고효과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기획은 일동제약 계열의 종합광고대행사로 아로나민의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재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유니기획과 세종대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주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개발, 빅데이터를 이용한 광고효과 측정 모델 개발 및 적용,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빅데이터 인프라 및 데이터 공동 활용, 공동 연구 결과 및 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유니기획 브랜드전략연구소 이동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의 자료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지원 받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결합된 효율성 높은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광고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종합마케팅 솔루션 회사로 변화하는
명문제약(주)는 히스타민 H2 수용체 차단제(H2 blocker)인 ‘라투딘정75mg’을 발매했다. 라투딘정75mg는 라니티딘 7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화성궤양용제로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라투딘정 75mg은위점막벽세포의 H2 수용체에 히스타민이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라니티딘제제는 기존 H2 수용체 차단약물에 비해 4~9배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작용을 나타내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폭넓은 임상시험결과 위·십이지장 궤양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H2 수용체에만 작용하므로 내분비 기능이나 성기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항남성호르몬작용, 간효소계의 대사작용 및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제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투딘정75mg'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연내에 고용량 전문의약품 ’라투딘정150mg'도 발매할 예정이며, 소화기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의 초입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해 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그룹 이종호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6 정기공연이 내달 1일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뇌병변,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 중증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린다. 이날 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하나님의 은혜”, “붉은 노을” 등을 비롯한 10여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은 장애를 이겨내고 정제된 화음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영양제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뉴먼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 복합적인 기능성 성분을 함유했으며, 주요 영영소를 부각하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해 ‘뉴먼트 프리미엄B’와 ’뉴먼트 마하’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뉴먼트 프리미엄B'는 비타민 B군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B1성분(활성화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 성분이 모두 포함된 국내 최초의 영양제다. 활성비타민인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은 체내 흡수율이 좋아 체내에 비타민 B1을 빠르게 채워주고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회복은 물론 체력저하, 신경통, 눈의 피로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뉴먼트 마하’는 두뇌에너지를 많이 쓰고 회식이 잦은 직장인을 위해 신경비타민 성분인 비타민B와 마그네슘 함량을 보강했다. 마그네슘 성분은 바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활력 있는 생활에 도움을 주고, 근육경련과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준다. 또한 허약해진 체력에 활력 넘치
일동제약이 지난 24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한 전사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내달 28일 시행을 앞둔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소속의 전 임직원과 계열회사 구성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법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을 위한 자체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CP관리실 신아정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배경과 취지 설명, 법률의 개괄적 내용 및 현업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임직원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일상이나 업무활동 중 우리 구성원 누구라도 당면할 수 있으며, 문제가 됐을 때 개인과 회사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를 비롯해 학교법인, 언론사 등의 임직원은 물론 그들의 배우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대상이 광범위하고, 저촉 시 위반자뿐 아니라 위반자가 소속된 단체도 처벌 받는 등 포괄적 성격이 강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일동제약 CP관리실의 조석제 상무는 “제약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