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는 9pin 멀티 인젝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를 이용한 HA필러 ‘엘라비에 밸런스(Elravie Balance)’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 피부 보습과 탄력, 그리고 밝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냄에 따라 이를 전세계적 유수전문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최근 히알루론산 HA필러를 사용한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병원 피부과 및 개원가에서 ‘고광택 물광주사’의 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중앙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피부보습에 대한 더마샤인 밸런스를 이용한 엘라비에 밸런스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수분 함량이 시술 전보다 최대 26% 증가하였다. 또한 미용 측면의 만족도 평가인 GAIS (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 측정 시 모든 피험자가 “많이 개선” 또는 “매우 많이 개선”으로 평가하였으며 보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유럽으로 의약품 완제품 수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 신 공장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봉길 회장과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외에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정 관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총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으로 세워진 한국팜비오 충주 제 2공장은 부지면적 35,351m2, 건축연면적 6,451m2에 총 3층 규모로 지난 해 8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어려운 제약 여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회사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제는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대전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
내달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지난달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스카이셀플루 4가’의 런칭 심포지엄에 총 2,000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다녀가며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SK케미칼은 4가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백신을 계란에서 배양해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무균 배양기를 통한 세포배양 방식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고 올 가을부터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카이셀플루 4가의 성공적 임상 결과와 4가 독감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된 심포지엄은 지난달 16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전국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2,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차세대 독감백신 기술과 효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카이셀플루 4가’ 임상의 연구자였던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스카이셀플루 4가는 국내 성인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는 2016년 하반기 공채 및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풍림무약 하반기 공채 및 인턴 채용은 ▲무역사업본부(본사), ▲제약사업본부(서울대학교 RD센터, 향남공장) 등 전 부문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풍림무약 홈페이지 채용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각 해당 분야 관련 전공자 및 자격요건 소지자로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풍림무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평가,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며, 인턴은 현장 평가 3개월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
일동제약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구현 공동연구’를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Cohort) 구성 및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관련 임상을 포함하여 정부 과제 공동 참여 등 장내 미생물 관련 연구과제들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5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파크(HIP) 내에 부설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IDCC, ILDONG Culture Collection)을 구축한 바 있다. 종균은행에는 3,00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관련 데이터를 비롯해 현재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신규 균주 후보군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 인프라 등이 갖춰져 있다. 일동제약은 해당 종균은행을 허브로 활용하여 분당서울대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임상 및 연구들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 이하 “플라빅스®에이”)를 출시한다고 19일에 밝혔다. 이번 출시로 국내에서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Dual Antiplatelet Therapy)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어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빅스®에이는 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31일에 플라빅스®에이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시판을 허가했다. 플라빅스®에이는 사노피가 한국의 아스피린 적응증에 맞춰 개발한 유핵정(Tab-in-Tab) 기술을 적용시켜 아스피린이 안전하게 장에서 분해되기에 적합한 구조이다. 사노피는 플라빅스®에이 유핵정 생산을 위해 아스피린을 정확하게 클로피도그렐 층 안의 가운데 위치(오차범위 ± 0.2mm)시킬 수 있는 특수 타정기를 개발했으며, 이 특수 타정기는 4번의 코팅(구분 코팅 Isolating Coat, 장용 코팅 Coating p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가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습윤드레싱 분야를 선도하고 의료시장 발전에 기여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은, 다가올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기업 중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메디터치는 15년간 습윤드레싱 시장을 이끌어온 일동제약이 2014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어린이나 여성들이 자외선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쓴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처 치유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은 예민한 상처 부위 등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해 피부변색을 방지한다. 특히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한국과 몽골 제약산업계의 교류가 확대된다. 양국 제약협회가 중심이 돼 의약품 수출·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렌센 암갈란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 협회 및 두 나라 제약산업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도 참석했다. MOU체결에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몽골 진출현황 및 애로사항을 조사한 바 있으며 시장현황과 현지 파트너에 대한 정보 파악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된 바 있어 MOU체결을 비롯한 이번 방문이 양국 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삼일제약, 일동제약 등 국내 제약기업관계자들은 대한상의와 코트라에서 주관한 비즈니스포럼과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여 현지 기업과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의 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1.07억 달러 규모에 불과하나 연평균 9.4%의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HIFU 리프팅 기기 울쎄라®(이하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AmplifyⅡ™를새롭게출시한다고18일 밝혔다. 울쎄라의 소프트웨어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는 기존 소프트웨어인1509버전이후4년만에이뤄진업그레이드 1700버전이다. AmplifyⅡ™가 장착된 울쎄라는 시술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제로 에너지 트레이닝 모드(Zero Energy Training Mode)와 다양한 깊이의 시술이 가능토록 추가된 1.5mm 치료 가이드맵, 시술 편의성을 높인 개별 맞춤 모드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되었다.이를통해환자의피부깊이에따라시술이가능해지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술 편의성도 향상된다. 특히, AmplifyⅡ™가 설치된 울쎄라 기기에는 고유 인증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육안으로 업데이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울쎄라는 눈썹, 턱선의 늘어진 피부조직에 대한 리프팅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 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유일하게 허가 받은 리프팅기기로,암세포를없애는수술장비에서활용되는하이프1(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피부·성형분야에접목시킨기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후원으로 7월 22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 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사업개발, 마케팅 담당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제약산업 해외 인허가(RA) 전략 수립 과정”을 개설 교육한다. 이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하고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히 요청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인허가 전략수립, RA관련 용어, 주요국의 인허가 시스템 및 조직, 신약 IND, NDA신청 가이드라인 및 Process, CTD 제도 및 Documentation 방법, 각국의 GMP 및 Validation 제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인허가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필수사항, 기본 지식, 전략적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실사례 교육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산업 대표단체로서 각종 규제정책과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출구전략인“RD”활동을 선도할 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60여명을 대상으로 ‘안플원-임팩타민 듀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말초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혈관통증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비롯해 항혈소판제 ‘안플원’과 고활성∙고함량 비타민B ‘임팩타민’ 병용시의 증상 개선 및 시너지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만성동맥 폐색 약물 선택에 대한 가이드’와 ‘통증환자의 근력강화와 근 피로도 개선에 비타민B가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버거씨병, 당뇨병성말초혈관병증 등 만성동맥폐색증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및 ‘안플원’과 ‘임팩타민’을 병용시 통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발표했다. 유병욱 교수는 “’안플원’은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저림, 통증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데, ‘임팩타민’을 병용했을 때 통증 완화 효과가 높았다”며 “비타민B는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증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비타민B를 같이 복용했을 때 통증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 안호용 안플원 PM은 “말초동맥질환에 따른 통증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성공했다. 일동제약은 ‘고분자 다당체와 결합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RHT-3201과 이의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 등록된 프로바이오틱스 RHT-3201은 중증도 아토피 조건의 동물실험에서,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 약물인 스테로이드계 약물과 동등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 면역세포의 약 70% 가량이 몰려있는 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다당체와의 결합 방식을 통해 장 점막에 대한 부착률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 및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반응, 피부보호체계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피부병변 등이 주된 증상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유병률이 인구의 20%라는 보고도 있다. 면역학적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Th1, Th2라는 특정 면역반응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데, 일동제약의 RHT-3201은 면역세포 및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 및 균형 유도를 통해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RHT-320